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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화장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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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화장도 종류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기본 스모키 화장 standard make up으로 불리는 스모키 화장은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스타일입니다. 눈가를 검게 표현하면서 입술은 창백한 핑크빛이 돌게 하고 입술은 다소 매트하게 표현한 방법인데요. 60년대 가장 보편적으로 유행한 방법이었습니다. 바나나 패턴 스모키 화장 바나나 패턴이란 눈두덩이 끝을 바나나 패턴 혹은 초승달 모양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스모키 화장뿐만 아니라 일반 화장에서도 이와 같은 패턴은 자주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게 잘 어울리는 패턴이지만 기본 스모키 화장보다는 다소 묵직하고 진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뷰티 스모키 화장 뷰티 스모키 화장은 엄밀히 말하면 스모키 화장의 범주에 들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양인은 눈가를 검게 칠하면 스모키 화장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도 스모키한 화장을 표현한다고 검게만 칠한 것 같은데 스모키 화장은 결코 아름다워 보이기 위함이 아닌 시크해 보이는 게 목적이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기괴한 스타일 스모키 화장 다소 엽기적인 느낌의 스모키 화장은 멋스러움을 넘어 기괴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주로 화보 등 과장된 촬영 메이크업에 활용되며 예쁜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블랙홀 화장 마치 눈 두덩이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검고 짙게 표현하여 일명 블랙홀 스모키라고 불리는 이 패턴은 실제 해보면 엄청나게 손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검정은 얼룩이 지기도 쉽고 농도 조절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상에서는 권하지도 않지만 촬영 등에는 후보정 즉 포토샵 등으로 작업해서 꼼꼼하고 정돈되게 표현하는 게 정석입니다. 보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가 꽤 크다는 점. 멍든 스모키 화장법 블랙홀을 조금 덜 한 느낌은 마치 멍든 것처럼 보일 겁니다. 약간 흐릿하게 마치 맞은 것처럼 보일 수도

2022년 남다른 태닝 메이크업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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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백한 피부 탈피 그 어느 때보다 레저가 그리운 시절이 찾아왔습니다. 근 2년 동안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잖아요? 올 여름엔 못 태운 피부나 맘껏 태우면서 건강한 삶을 만끽해 보아요. 그래서인지 유달리 섹시한 태닝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만 같은데요. 태닝 메이크업은 매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규칙이 있답니다. 매년 유행하던 태닝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브론즈 컬러에 중점을 두는 거였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윤기있는 피부 질감을 중시하면서 다소 뉴트럴계열의, 그러니까 보다 자연스럽게 그을인 듯한 화장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또한, 기존에는 펄감이 잔뜩 얹은 느낌의 태닝 메이크업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펄보다는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게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겁니다. 일단 물기 가득한, 혹은 투명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 겸 프라이머를 선택하세요. 프라이머 단계에서 색이 들어가면 결과가 탁해질 수 있거든요. 파운데이션은 피부색보다 한 톤 어두운 걸 선택해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피부에 맞는 파데를 바르되 음영을 주는 제품을 별도로 구비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파데를 얼굴 가운데 중심으로 바르고 얼굴 외곽을 다소 어두운 제품으로 섀딩하듯 메꿔주는 거죠.   무엇보다 주의할 점은 태닝 메이크업은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지 꺼멓게 탄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기에 생기도 있어 보이고 건강해 보이는 걸 신경써야 합니다. 그래서 특히 눈 밑을 환하게 밝게 표현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물론 젠데이야가 기본적으로 구릿빛 피부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참조하자면 위 이미지처럼 뺨에 살짝 생기가 느껴지는 정도의 붉은기를 입혀줘야 합니다. 완벽하게 섹시한 태닝룩을 원한다면 장밋빛보다는 오렌지나 브론즈 계열의 블러셔가 더 적합

고대부터 현재까지 눈썹 화장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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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재까지 눈썹 화장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함에서부터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하게 되기까지 인간의 눈썹은 비슷한 듯 다른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눈썹화장 변천사 고대 이집트 시대 눈썹 특징 고대 눈썹 Bc 3500~2500 고대 이집트 시대 눈썹 화장 특징은 남녀 모두 초자연적인 힘을 과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호루스 신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아이라이너를 무겁고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때문에 눈썹도 그에 맞게 강조하였습니다. 이들은 탄소를 섞은 재료로 눈썹을 길고 둥글게 표현하였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 눈썹 그리스 시대 눈썹 Bc800~bc146 고대 그리스 시대 눈썹 화장은 보다 검소하고 깨끗하고 자연스러움을 지향했습니다. 여성의 순결을 강조하면서 이것이 여성의 미학에도 적용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로부터 벗어난 기혼 여성들은 보다 미혼 여성보다는 보다 자유롭게 화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이 시기에 여성들은 양쪽 눈썹이 서로 닿을듯 말듯할 정도로 매우 가까이에 근접해서 그린 특징이 있습니다. 마치 화가 프리다 칼로처럼 눈썹을 그리곤 했는데요. 이와 같은 눈썹을 uni brow라고 합니다. 고대 로마 시대 눈썹 Bc 753~ad 476 고대 로마 시대 눈썹 화장 스타일은 그리스 여성보다는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닿을듯 말듯한 유니 눈썹 스타일은 로마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고요. 오히려 더 과격하고 개성있게 과시한 듯 합니다. 당시에는 이처럼 눈썹을 그리는 것이 아름답고 지적이라 여긴 것 같고요. 중세시대 눈썹 트렌드 1066~1485년 중세시대 눈썹 트렌드는 워낙 이마를 돔처럼 둥글게 만들고 눈썹을 아예 안 보일정도로 바짝 밀고 다녔답니다. 거의 맨살에 가까울 정도로 눈썹의 흔적을 없애는데 치중했고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는 눈썹 털은 여전히 없는 상태에서 약간 붉은 색으로 염색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기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