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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의 뷰티 스토리 연도별 사진과 함께( since 200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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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미연은 남자 최민수란 별명이 붙을 만큼 터프한 성격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런 것보다 꽃보다 할배 프로에서 여배우 특집으로 여행갈 때 보니까 심각한 완벽주의로 보였음. 뭔가 규칙적이고 절대적이고 예민함이 넘치는 캐릭 같던데 그러면 본인도 주변인도 피곤하긴 하겠지만 아무 연관없는 대중의 입장에선 작품마다 고퀄을 감상할 수 있으니 나쁘지는 않은 듯. 이미연은 중도 하차 등 일련의 물의를 빚는 경우도 있었는데 인생도, 작품도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손절하는 모양임. 그런 것과 상관없이 영화 속 이미연은 매사 최선을 다해서 연기한 것 같음. 그러나 그녀의 연기가 엄청 막 뛰어난 것보다는 영화 속에서 절제를 잘한다고 해야 하나? 암튼 타고난 배우보다는 지독한 노력형 배우 같아 보임. 2003년 2005년 이미연은 작품 보는 선구안은 없는 것 같지만, 상복은 있는 듯. 2006년 참 많은 시도를 하면서 변화무쌍하게 지내는 것처럼 보여도 이미연처럼 일관된 스타일도 드물다. 헤어스타일도 긴 생머리 아니면 짧은 단발 펌 헤어 아니면 긴 웨이브 헤어가 전부다. 어쩌다가 사이드로 붙인 머리를 하고 나타나기도 하지만 작품 스타일도, 패션 스타일도 참 일관되다. 2007년 이마가 특히 예쁘고 얼굴 광대가 없고 턱선이 갸름해서 이미지가 참 청순해 보인다. 눈은 또 어찌나 예쁜지. 2008년, 아마 이 무렵부터 머리를 깻잎머리로 바꾸기 시작한 것 같다. 이후 지속해서 같은 스타일을 하고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2009년 데뷔 이후 줄곧 몸매가 빼어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이를 자신도 잘 알았던지 이미연은 엄청난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는 정말로 아름다운 돌싱 라이프를 유지하고 사신 듯. 2010년 이미연은 이무렵부터 부쩍 늙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걸 추구한 것 같긴 함. 2011년 포샵이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