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대한민국 최고 미인 김희선의 데뷔초(since 1992~)
1992년의 김희선 김희선이 정확하게 1976년생인지 77년생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냥 김희선은 16살인가 17살 때부터 데뷔하였고 데뷔 후 줄곧 꽃길만 걸은 탁월하고 타고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 배우임은 틀림없습니다. 1993년 김희선 언젠가 인터뷰에서 그녀가 1년에 한번씩 전체 수혈을 받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무슨 희귀 질병이 있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지어낸 말인지 앞뒤 맥락없이 그 부분만 들었던 터라 팩트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덕분인지 그녀는 흡혈 마녀처럼 변하지 않는 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1992년 데뷔 후 현재까지 아주 조금 원숙해졌다는 것 이외는 모두가 똑같습니다. 몸무게도 크게 변화가 없어 보이고요. 물론 점점 통허리가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아, 그녀의 유일한 약점이기도 합니다. 1994년 김희선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희선은 다음 해 추석 특집 드라마 성춘향전에서 춘향이 역을 맡았는데요. 뭐 어디에 얼굴을 비추든 시선 집중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미모로 한국을 평정했다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남다른 센스도 장착했죠. 1995년 김희선 1995년의 김희선은 드라마 바람의 아들로 첫 성인 역을 맡았는데요. 김혜수도 그렇고 김소연도 그렇고 십대에 성인 연기를 한 배우는 적지 않지만 김희선은 유독 표정 등 원숙미를 풍긴 것 같습니다. 물론 당시 유행하던 화장 스타일이 나이보다 몇 살은 더 들어보이는 특징이 있기도 하지만, 그 시절 두껍고 진한 화장 트렌드에도 굴욕없이 완벽한 미인을 입증한 배우가 바로 김희선입니다. 그 당시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스토리는 모르지만 조금 비운의 여인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렇게 진지한 스타일의 연기는 이후로 좀처럼 보기 어려웠고 보다 가벼운 로코 드라마 전담 배우로 등극하게 됩니다. 1996년 김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