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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다른 태닝 메이크업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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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백한 피부 탈피 그 어느 때보다 레저가 그리운 시절이 찾아왔습니다. 근 2년 동안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잖아요? 올 여름엔 못 태운 피부나 맘껏 태우면서 건강한 삶을 만끽해 보아요. 그래서인지 유달리 섹시한 태닝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만 같은데요. 태닝 메이크업은 매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규칙이 있답니다. 매년 유행하던 태닝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브론즈 컬러에 중점을 두는 거였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윤기있는 피부 질감을 중시하면서 다소 뉴트럴계열의, 그러니까 보다 자연스럽게 그을인 듯한 화장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또한, 기존에는 펄감이 잔뜩 얹은 느낌의 태닝 메이크업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펄보다는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게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겁니다. 일단 물기 가득한, 혹은 투명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 겸 프라이머를 선택하세요. 프라이머 단계에서 색이 들어가면 결과가 탁해질 수 있거든요. 파운데이션은 피부색보다 한 톤 어두운 걸 선택해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피부에 맞는 파데를 바르되 음영을 주는 제품을 별도로 구비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파데를 얼굴 가운데 중심으로 바르고 얼굴 외곽을 다소 어두운 제품으로 섀딩하듯 메꿔주는 거죠.   무엇보다 주의할 점은 태닝 메이크업은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지 꺼멓게 탄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기에 생기도 있어 보이고 건강해 보이는 걸 신경써야 합니다. 그래서 특히 눈 밑을 환하게 밝게 표현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물론 젠데이야가 기본적으로 구릿빛 피부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참조하자면 위 이미지처럼 뺨에 살짝 생기가 느껴지는 정도의 붉은기를 입혀줘야 합니다. 완벽하게 섹시한 태닝룩을 원한다면 장밋빛보다는 오렌지나 브론즈 계열의 블러셔가 더 적합

시대별 화장 요약(19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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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화장 요약사 1910년에서 2010년까지 여성 메이크업 변천사 훑어보기 메이크업 변천사 1910년대 1910년대에는 마사지크림이 생산된 후 크게 인기를 얻고 샴푸, 매니큐어 등이 생산되었으며 여성 피부색은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였다.   볼화장도 건강하게 보이기 위해 자연스러운 붉은 빛으로 표현했다.   1920년대       1920년대에는 창백한 피부화장, 크고 검게 화장한 게슴츠레한 눈, 빨간 두 입술을 표현하였으며, 얼굴색은 밝고, 눈썹은 가늘고 곡선적이며 진한 특징이 있다. 아이메이크업은 눈뼈 부분의 하이라이트를 매우 강조하고 아이홀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입체감을 주었으며 검정색과 흰색으로 경계에 차이를 두었다. 아이라이너는 길게 빼서 섹시한 느낌을 강조하고, 속눈썹을 붙였다. 볼터치는 음영을 브라운 색으로 강하게 강조하고, 볼이 패인 만큼  입술 화장은 둥글게 하여 볼륨과 섹시함을 강조해서 그렸다. 1930년대     1930년대 가장 두드러진 메이크업 특징은 눈썹 화장이다. 1920년대와 다소 비슷한 듯 훨씬 더 정교해졌다. 본래 눈썹을 없애고 기존 눈썹 위치보다 위에 펜슬로 가늘게 활모양으로 그렸다. 입술은 펭귄처럼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작고 뾰족하게 그리며 빨갛게 칠했다. 미미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파우더, 베이스, 립스틱, 아이섀도, 펜슬 등이 개발되었다.   1940년대   1940년대에는 눈썹보다는 눈 화장이 보다 더 강조되고 입술 컬러는 다소 자연스러워졌다. 또한, 눈썹은 다소 두껍게 그려졌으며, 기존에 처진 형태로 그렸던 아이라이너는 날개 모양으로 길게 위로 올려 그리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메이크업 못지 않게 헤어스타일이 중요한 미의 포인트가 되었다. 화장품의 발달과 메이크업이 더 정교해지면서 현대 스타일의 메이크업 정석을 구축한 시대이기도 하다. 1950년대 1950년대에는 컬러 텔레비전의 개발과 보급으로 인해 컬러가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