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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연기력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90년대 최고 배우 심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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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에 데뷔하여 2000년대 초반 잠정 은퇴한 한국 배우 심은하에 관한 뷰티 스토리입니다. 1993년 MBC탤런트에 합격해 마지막 인생 드라마의 다슬이 역할로 일약 스타가 된 신데렐라같은 이야기입니다. 역대급 청순한 스타 등장 배우 심은하는 여성보다 남성들에게 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당시 청순하고 매력있는 마스크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스타입니다. 얼굴도 예쁜데다 표정도 풍부하고 목소리도 안정적이어서 연기력 논란도 없이 급성장한 배우지만요. 당시 드라마 캐릭터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라 욕을 꽤 많이 먹었습니다.  그녀에게 백치미란 이미지도 덧씌웠는데요. 당시 예쁘고 청순해 보이는 배우들에게는 다 그렇게 규정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갑자기 일약 스타가 된 심은하는 과거의 행적 그리고 탤런트 응시 때 대졸이라고 뻥을 치는 바람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아마 그때도 그 정도면 매장각이었는데요. 워낙 압도적인 매력의 소유자라서 그런지 심은하는 꿋꿋이 활동했고 대중도 그녀에 대해 용서를 한 눈치입니다. 그녀처럼 학력 논란에 과거사 논란이 많이 된 배우도 드문데 톱스타 자리를 유지한 것도 신기할 정도입니다.  모든 면에서 잘나가던 심은하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심은하는 쉴새없이 드라마나 영화를 찍었고 각종 예능프로부터 MC를 맡으면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했습니다. 당시 최고로 잘나가던 스타 중에는 최진실이 있었고 최진실의 위상은 감히 따를 자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뒤로 고소영이 등장하였고 신은경도 x세대를 대표하는 최고 배우로 등극하였지만요.  심은하는 그들과는 차원이 다른 뭔가 소신있고 뚝심있는 원웨이 전략을 쓴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어느 순간부터는 가벼운 예능은 나가지 않고 무게있는 영화 배우로 입지를 단단히 굳히게 됩니다.  백치미에서 지성미로 진화한 배우 배우 심은하는 학력 위조부터, 당시 무명배우 이서진과의 스캔들, 음주운전 등 크고 작은 스캔들을 몰고 다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연기로만 승부하며 나름

시대별 눈썹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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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시대별 눈썹 변천사를 통해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를 유추해 봅니다. 굵었다가 얇았다가 둥글다가 각이 지는 등 일관되면서도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눈썹 화장입니다. 그러니까 눈썹 화장만 봐도 몇 년대 스타일인지 유추할 수 있다는 겁니다. 눈썹 화장이 구체화된 192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여성들의 눈썹은 어떻게 변했는지 고찰해 봅니다. 시대별 눈썹 변천 1920년대 특징 보기 1920년대 눈썹 1920년대 엉성하게 가는 눈썹 1920년대 유행하던 눈썹은 버들잎처럼 밑으로 길게내려간스타일이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눈썹 스타일 중길게 내려간 눈썹은 청순해 보이긴해도 자칫 잘못하면 우울한 인상을줍니다. 보통 눈썹을 길게빼서 그리면 다소 성숙한 이미지로 연출되기 쉬운데 무조건 어려보이는것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정서와는 다르게 섹시함을 추구하는 서양인들은 눈썹을 길게 빼서 그려줌으로써 보다 원숙한 아름다움을 발휘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무엇보다 1920년대의 유행하던 눈썹은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인위적으로 길게 늘어뜨린게 최선이었습니다. 1950 년대 유행하던 눈썹 스타일은 40 년대의 강인한 이미지에서 여성스러움을 뛰어넘는 표현에 주력하였습니다. 눈썹산은 이전보다 높고 눈썹 꼬리는 날렵하게 표현하여 가장 정돈되고 이상적인 눈썹을 이룩합니다. 한국에서도 크게 유행했던 이런 스타일은 1990년대까지 일반 여성들의 보편적인 눈썹 형태의 근간이 됩니다. 1960 년대 눈썹보다 속눈썹과 눈화장에 주력해서 옅은 눈썹 1960 년대 유행하던 눈썹 스타일은 트위기로 대표되는 이미지입니다. 1930년대 스타일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아티컬해서 눈썹은 부드럽게 곡선을 이루지만 옅어졌고 대신 강렬한 눈화장에 풍성한 속눈썹 화장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1970 년대 원판 보존을 추구한 눈썹 스타일 70 년대 유행하던 눈썹 스타일은 눈썹의 앞머리는 둥글고 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