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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로 영어 대신 패션공부(season 4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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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그녀의 손에 시계는 사라지고 가끔 팔찌와 고급스런 링을 끼고 나오죠. 목걸이는 플라스틱에서 얇은 골드 혹은 실버로 매달기 시작했고요. 너무 너무 사고 싶은 아이템 90년대 후반에는 정장 스타일이 유행했었죠. 커리어 우먼이 된 레이첼 그린도 바지 정장을 자주 입고 나옵니다. 헤어는 점점 윤기나게 길렀고 가끔 앞머리는 헤어 핀으로 고정도 하면서 멋을 더했죠. 이런 스탈도 엄청 많이 따라했을테죠? 시즌 4에서는 가디건 패션도 간혹 눈에 띕니다. 시즌 4에서 제일 갖고 싶은 모직 퍼 코트. 지금 입어도 너무 근사할 것 같네요. 하트 링 귀걸이도 넘나 이쁨. 시즌 4에서 레이첼이 좋아하던 남자 조슈아는 실제 약혼남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파혼하고 브래드 피트를 만나 사귀었다고... 평상복으로 청 멜빵 바지 대신 후드 가디건을 종종 입고 나옵니다. 캐쥬얼하면서 멋이 넘치는 스타일이죠. 귀걸이 목걸이가 한 세트로 등장한 것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네요. 튀지 않는 데 눈이 절로 가는 진정 멋쟁이 제니퍼 애니스톤. friends in fashion style of Rachel Green, about season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