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다양한 숏컷 스타일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샷 찾아보기 긴 머리를 고수하다 어느 순간 숏컷으로 변신한 스타들도 있고, 시종일관 숏컷을 고수하는 스타들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여배우들은 긴머리로 시작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또한, 그것이 잘 어울리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배우 김혜수도 긴 머리를 고수하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숏컷을 하고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긴 머리였을 때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지만 그때는 어떻게 해도 예쁘던 시절이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김혜수 김혜수는 타짜에서는 부드러운 컷트로 시작하더니 점차 샤프한 스타일에 언밸런스한 커트 스타일을 고수하였고요. 그러다 점차 끝이 둥근 보브 컷 스타일을 유지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약간 밖으로 뻗힌 듯한 헤어스타일이 훨씬 발랄하고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김혜수는 얼굴이 동글란 편이라 딱히 어떤 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아줌마 같아 보이거나 기센 여자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요. 특히 일반인이 그녀 스타일로 머리를 잘랐다간 딱 기센 아줌마처럼 보이기 쉬울 겁니다. 이승연 이승연은 데뷔 초부터 컷트머리를 고수했는데요. 긴 머리를 안 하고 다닌 것은 아니지만 컷트 머리가 유난히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배우입니다. 90년대 초반부터 당시에는 흔하지 않던 염색도 하고 컬러 렌즈도 끼면서 컷트 머리를 더 세련되게 보이게 하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어떤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지 잘 알고 있는 듯. 송혜교 송혜교와 이승연의 비슷하지만 다른 헤어 스타일을 보면서 90년대와 2000년대의 변화한 메이크업 트렌드도 엿 볼 수 있습니다. 송혜교는 컷트 머리를 거의 한 적이 없고 아마 위 이미지도 가발 같은데요. 화보 촬용 용 등으로 간혹 컷트 가발을 쓰고 찍은 모습을 보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짧은 단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