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이 잘 어울리는 스타 리스트

김지호

숏컷으로 떠서 거의 반 평생 숏컷만 고수하고 있는 배우 김지호 입니다. 요즘은 거의 기억하는 사람도 없을 정도로 잊힌 배우 느낌이 나지만 90년대 데뷔 초, 모두가 긴 머리 휘날릴 때 그녀는 숏컷으로 데뷔해 중성적인 이미지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인기는 최진실 버금갈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요. 어쩌다가 구설수 많은 배우로 전락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김지호는 예쁘지는 않지만 귀엽고 미소년스러운 이미지로 커트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배우로 알려졌는데요. 아마도 긴 머리를 고수했다면 그때 그런 인기는 유지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김지호는 컷트 스타일도 시종일관 옆 가르마에 무난한 스타일의 숏컷을 고수합니다. 이십년이 넘도록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도 신기할 정도.

이나영

이나영은 최근 긴 머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데뷔 초에는 팔랑팔랑 나풀거리는 숏컷으로 인기몰이를 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밖으로 뻗힌 맥라이언 스타일 숏컷이 유행한 것도 있고요.화장품이나 패션 브랜드 화보에는 포인트처럼 숏컷 가발 샷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요. 머리 숱이 많지 않은 이나영은 머리에 딱 붙는 숏컷보다 다소 지저분한 느낌의 숏컷이 더 잘 어울립니다.

이영애

이영애는 숏컷보다는 단발이 더 잘 어울리는 미인이지만 2001년 무렵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선보였던 일본 스타일 숏컷이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일본 여성은 숏컷을 즐겨하는 편인데요 . 특히 이영애 스타일 숏컷은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 부담스럽지도 않아 숏컷을 시도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입니다.

정소민

정소민도 데뷔 후 줄곧 숏컷을 고수하는 스타입니다. 마치 20여년 전의 김지호를 연상하는 외모로 중성적이면서 스마트해보이는 스탈 미인입니다. 정소민은 피부가 하얗고 단아한 이목구비라 지저분한 컷트 스타일보다는 김지호처럼 깔끔하게 떨어지는 숏컷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앞머리를 내는 것보다 옆 가르마로 앞머리 없이 하고 다니는 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최지우

최지우는 거의 긴 머리를 고수하는 편이지만 예외적으로 2000년대 초반 겨울연가에서 컷트 머리를 하고 나왔고, 그 드라마는 최지우를 아시아의 공주로 등극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머리를 자르면 예전같은 리즈 시절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여하튼 최지우는 워낙 여성미가 넘쳐서 컷트를 해도 중성미는 없고요. 이영애와 마찬가지로 일본 스타일 숏컷으로 미모가 더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김혜수나 김선아처럼 숏컷을 했더라면 그닥 잘 어울렸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황정음

황정음은 긴머리모다 올백 혹은 숏컷을 더 즐겨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그녀가 긴 머리를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린 걸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간결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일상에서는 특히 숏컷을 더 즐겨하는 것 같지만 막상 그녀가 숏컷을 하고 크게 뜬 배역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달리 개성이 강해 보이는 황정음 스타일 숏컷은 어지간한 숏컷 내공이 쌓이지 않는 한 어울리기도 쉽지 않고 관리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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