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일 열풍 히메컷 헤어 스타일한 연예인들 보기
한국 정치판은 여전히 구태의연하게 반일 반미 이러면서 편을 가르고 있지만 대한민국 멋쟁이들은 세계는 하나다, 북한 빼고란 마인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나라 일본 스타일이 부쩍 유행하고 있는데요. 일본 어린 아이 스타일에서 차용한 히메컷한 연예인 스타일 구경 좀 해볼까나요?
히메컷의 유래
배우 최지우가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지우히메란 별칭을 가지고 있지요. 히메는 일본어로 공주란 뜻이고요. 히메컷은 공주머리란 뜻이 됩니다. 히메는 일본의 귀족 신분 아가씨를이 하던 헤어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일본 만화를 보면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타일로 양옆 머리 일부분을 조금 잘라서 귀엽게 애교머리처럼 내린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이런 히메컷을 한국의 톱스타들이 종종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지가 유행시킨 히메컷
요즘 수지가 일본 스타일의 히메컷을 한국에 유행시키는 데 아주 열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지의 창백할 정도로 흰 피부와 검은 머리가 일본 스타일과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합니다만, 히메컷 스타일은 조금 어설퍼 보이네요. 조금 더 그럴듯하게 해야하는데 어설퍼서 미모가 상쇄된 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수지의 히메컷은 튀는 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매우 독특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인데다, 청소년들이 따라하기 좋고, 쉽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송혜교의 우아한 히메컷
송혜교도 일본 스타일 히메컷의 매력에 깊이 빠진 모양입니다. 나이 마흔에도 히메컷을 하니 세상 깜찍하고 어려 보이는 것은 덤인데다 우아함의 끝판왕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히메컷은 검은 머리와 흰 피부에 아주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윤은혜의 히메컷도 색달라 보입니다. 검은 머리에 흰 피부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소 밝은 갈색 머리의 윤은혜도 제법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일단 얼굴은 가장 일본 히메 스타일처럼 보입니다. 셀프로 잘랐다고 하는데요.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시도해 보아요.
더 늙기 전에 히메컷
앞서 히메컷은 일본의 어린 아씨들이 하던 헤어 스타일이라고 했습니다. 귀여운 롤리타 스타일 일본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컷이기도 하고요. 간헐적으로 유행하다 최근 수지가 주구장창하고 나오면서 유행 물결을 타고 있는데요.
긴 생머리에 양머리 싹둑 자르는 스타일은 한예슬이나 전도연처럼 멋진 셀럽이 아니면 나이 든 일반인들은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너무 발악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히메컷은 사춘기 딸들에게 양보하고 엄마들은 전도연 따라하지 말고 그냥 무난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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