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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머리 색상 바꾸고 초특급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난 데비 해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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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신의 데비 해리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와 기타리스트 그리고 배우였습니다. 그녀는 평생 솔로 앨범 5장을 발매했을 뿐이지만 그녀의 노래보다 더 영향력을 미친 곳은 바로 뷰티 앤 패션 분야였습니다. 70년대 스타일 아이콘 데비 해리의 필모 훑어보기 데비 해리 데비 해리는 70년대 블론디 그룹의 보컬 멤버로 눈이 부실 정도로 튀는 스타였습니다. 데비 해리가 속해 있는 그룹 블론디는 데비 해리의 별명이기도 하였고 그녀를 상징하는 헤어 컬러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블론디 컬러가 그녀의 본래 헤어 색은 아니었지만요. 어찌되었든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파격적이고 섹시했던 데비의 등장과 매력으로 톱스타가 되었고 첫 번째로 많은 후배 여성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팝의 아이콘, 그것도 펑키 락의 여신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데비 해리에 관한 이모저모 이야기 사실 데비 해리의 본명은 안젤라 트림블이라고 합니다. 생후 3개월 때 입양되었고 그녀의 친모는 피아니스트였으나 유부남과 교제하다 아이가 생긴 터라 아이를 입양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를 입양한 양부모는 동네에서 작은 선물 가게를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안젤라로 3개월 살다가 20평생을 데비 해리로 살았고 데뷔 이후에는 블론디란 별칭으로 평생을 살게 됩니다. 데비는 일찍부터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1980년대 성공해서 친모를 찾으려고 했지만 친모의 거부로 만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친모도 참 모진 분 같습니다. 성공한 딸이 만나고 싶다는데 거부한 까닭을 모르겠네요. 데비 해리의 산전수전 겪은 이야기 아주 훗날 그녀가 밝힌 이야기지만 그녀는 블론디 활동 초창기에 강도에게 성폭행 당하고 기타를 뺏긴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그전에는 소유욕이 강한 남친이 그녀의 외도를 의심하고 총구를 겨누며 강간하겠다고 협박했던 일화도 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폭행도 당한 적이 없고 성적으로 학대 받은 적이 없다고 하였는데요. 그녀가 책을 팔기 위해 그런 내용을 썼다고 생각하고 싶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