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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 네크라인 종류 리스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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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NE /TRAPEZE  알파벳 A모양의 네크라인 혹은 사다리꼴 모양처럼 보인다고 해서 trapeze 네크라인이라고 하는데 사다리꼴보다 A라인 네크라인이라고 부르는 게 더 편합니다. REVERSES A-LINE NECKLINE 리버스 A라인 네크라인은 거꾸로 뒤집은 모양을 의미합니다.   STRAIGHT ACROSS 스트레이트 어크로스 네크라인은 어깨끈이 없은 오프 숄더 네크라인 종류 중 가슴 라인이 일자로 떨어지는 경우 많이 부릅니다. 마치 샤워 가운 두른 느낌으로 된 오프 숄더 의상을 보면 스트레이트 어크로스 네크라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STRAPLESS/off shoulder 스트랩플리스 네크라인은 오프 숄더 네크라인 타입의 의상 전반을 칭합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더 다양한 명칭이 있지만 굳이 헷갈릴 것 없이 스트레이트가 아니면 그냥 스트랩플리스 네크라인으로 알고 있으면 됩니다. crumb catcher neckline  크럼 캐쳐 네크라인은 보기에도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날 것처럼 조각을 모아 붙였거나 부스럭거리는 소재를 잡아서 모양을 만든 것 같은 네크라인을 총칭합니다. 일부러 주름을 만든 스타일이 아니라 덕지덕지 덧댄 느낌에 특히 소재 또한 바삭바삭한 느낌을 준다면 크럼 캐쳐 네크라인으로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hug shoulder 허그 숄더 네크라인은 네크라인이 마치 뒤에서 안은 것처럼 넓은 v자 모양의 네크라인을 일컫습니다. 폴드 오버 네크라인이나 포트레이트 네크라인과 거의 비슷한 형태이지만 어깨가 과감하게 노출되면서 넓은 v자 모양의 느낌이 든다면 허그 숄더 네크라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총괄 오프 숄더 네크라인으로 알고 있어도 됩니다. fold over 폴드 오버 네크라인은 네크라인이 한번 접힌 모양의 네크라인인데 허그 숄더 네크라인에 비해서 일자로 접힌 네크라인 형태입니다. 이 네크라인은 이

15세기 초반 패션 아이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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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근세 시대 시작과 패션 스타일 보기 패션의 중심 프랑스 궁정 1400년 유럽 궁정 패션은 그 어느때보다 화려하고 위엄있어 보였습니다. 특히 프랑스 궁정 패션은 유럽 전역에 영향을 주었고 그 분위기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듯합니다. 물론 당시에는 의복으로 계층을 구별하던 시대라 귀족과 평민 의상은 현저히 달랐습니다. 15세기 초반 평민 패션 커틀 귀족과 평민을 구별하는 의상 중 가장 구별되는 것이 린넨 소재 천이었습니다. 고전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하얀 아마천 소재의 이너웨어는 주로 평민 여성들이 착용하는 옷이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소재가 낭만적이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당시에는 없이 살아서 이런 소재의 옷을 입었던 거구요. 15세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등을 보면 여성들이 색깔있는 겉옷 안에 흰색 옷이 곁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속옷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커틀이라고 하는데 허리 라인은 코르셋으로 조인 터라 다른 부위가 전반적으로 풍성해 보였던 겁니다. 이러한 형태의 커틀은 신분에 따라 소재가 달리 나뉘는데요. 소위 있는 집은 실크 소재로 입고 없는 집은 아마천으로 만든 옷을 입었습니다. 망토와 같은 호플랜드 근세 시대 계급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단서로 호플랜드가 있습니다. 현대 기준으로 코트와 망토의 중간 단계로 일종의 가운 같은 개념인데요. 왕족일수록 목 뒷부분을 높게 세우며 위용을 과시한 패션입니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귀족들은 소매단 폭이 넓을수록 부와 권위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했고요. 여왕은 이에 더해 황금 비단으로 수를 놓고 보석 등을 장식하며 막강한 위력을 과시했겠죠. 일반 평민 여성은 옷을 입는 것만으로 감사할 지경이었고요. 부르레나 와이어 베일 등 모자의 일종 이 시기는 다소 기괴한 스타일의 멋이 유행하였는데요. 소위 꼬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