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하게 촌스러운 미인 리스트 한효주 한효주는 표정도 시크하고 기럭지도 훤칠하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있는 반면 얼굴 느낌은 다소 촌스럽습니다. 촌스러운게 순박하다고 해야할지 때묻지 않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세련된, 모던한 느낌의 얼굴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한효주의 체형은 무척 서구적이면서 모던한 매력이 있지만 얼굴 느낌은 복고풍의 신파 배우 느낌이 있긴 합니다. 워낙 고인물  캐릭터를 많이 해왔으니 그에 따른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천우희 한효주와 비슷한 이미지로 같은 해어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천우희가 있습니다. 감독의 탁월한 선구안 같기도 한데요. 그 시대에 맞는 인물이 그대로 재현된 것 같습니다. 천우희도 촌스럽고 순박한 미로는 갑 오브 갑입니다. 촌스러우면서 수수한 이미지를 겸비하니 때묻지 않은 느낌도 들고요. 신세경 지붕뚫고 하이킥의 빈티나는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것인지 신세경은 좀처럼 촌스러운 이미지의 때가 벗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도 늘 울먹이는 어투라서 그런지 어딘가 짠하면서 순박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신세경은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주연 배우로 안착하면서 고전과 현대물을 넘나들면서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뭔가 아주 막 못돼고 부티나는 이미지는 여전히 느껴지지 않으면서 촌스럽고 순박한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정이서 배우 정이서도 보기 드물게 촌스럽고 순박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입니다. 어딘가 순종적이면서 소박한 매력이 있어서 그 캐릭터를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막 세련된 현대물 캐릭터는 부적합해 보입니다. 문소리 이렇게 촌스럽고 순박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의 대모는 바로 문소리입니다. 그녀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