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른 나이에 데뷔하여 성공한 모델 생활을 하였기에 자신이 운이 좋은 줄도 모르고 살았다고 하는 90년대 슈퍼모델 매기 라이저입니다. 하지만 그녀 인생에는 남들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대형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친부가 동성애자였던 매기 라이저 그녀는 1978년 1월 9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 부모는 그녀가 한 살이 되기 전에 이혼하였고 곧이어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였습니다. 그녀가 열 살이 되었을 때 그녀 엄마는 재혼하였고 그녀는 뉴욕의 워터타운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는 1992년 그녀가 14살 때 에이즈로 사망하였습니다.  천 명의 아이들과 십 억 마리의 동물들을 거느리고 농장에서 살기 위해 수의사가 되길 꿈꾸던 메기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녀는 대학을 미루고 당대 최고 사진 작가 스티븐 마이젤과 함께 보그 이탈리아 9월호의 화보를 찍기로 합니다.  벼락출세한 매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녀가 하룻밤 사이에 벼락 스타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곧바로 캘빈 클라인과 셀린느 광고 모델을 하였고 뉴욕 밀라노 등 런웨이를 누비며 잘 나가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9년 케이트 모스와 함께 보그지 표지를 장식하며 비로소 성공한 모델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그녀가 활동하는 10년 동안 가장 인기있는 모델 중 한명이었습니다.  케이트 모스가 마른 체형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면 메기 라이저는 주근깨 가득한 피부로 어필하며 그러한 피부 트렌드를 만드는 데 일조한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그녀는 슈퍼모델에서 슈퍼맘으로도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녀는 2010년에 이란계 미국인이자 엄청나게 돈이 많은 부동산 거물 재벌 2세 알렉스 메란과 결혼하였고 둘 사이에는 4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그녀는 5명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녀는 누구보다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