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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르네상스 시대 패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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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기말에서 16세기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북유럽 등지에서 유행한 패션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기의 주요 의류 소재는 마와 같은 얇은 소재인 러프로 주로 레이스나 커트워크에 활용하였습니다. 푸르푸앵은 양피를 의미하는데 빳빳한 소재입니다. 쇼쓰는 모, 견, 면 등을 의미하고 견사나 모편물은 귀하게 쓰였습니다. 코르셋은 겉감과 안감사이는 고래 수염을 소재로 쓰고 뻣뻣한 질감은 아마포를, 그리고 철사나 금속도 활용합니다. 얇은 직물은 언더 슬리브를 만들 때 썼고요. 베르튀가댕은 풀을 먹인 마포, 등나무, 종려나무, 줄기 철사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16세기 서유럽 특징 이 지역 기후는 서인해양성기후로 연교차가 작고 강수의 계절차가 고른 편입니다. 여름철의 서늘한 기후와 겨울의 온난한 기후로 낙농업과 혼합농업이 발달하였습니다. 16세기 여성 복식 특징 16세기에는 속옷에 해당하는 슈미즈, 코로피케, 베르튀가갱과 겉옷인 바디스와 스커트로 구성된 로브를 착용했습니다. 코르피케는 가슴과 허리를 강조하며 과장된 실루엣을 연출하기 위해 조여주는 옷입니다. 베르튀가댕은 스커트 밑에 착용하는 종 모양의 틀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여자 의류 리스트 로브 로브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의류입니다. 영국에서는 로브를 가운이라고 하니 같은 의미로 보면 됩니다. 이와 같은 로브는 착용할 때는 원피스 형태지만 구성상으로는 투피스로 분류됩니다. 당시 로브 특징은 상체는 몸에 꼭 끼고 소매 폭은 좁아졌으며 바닥에 끌리던 스커트 길이는 비교적 짧아졌고 넓은 스커트 폭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속에 스커트 버팀대를 착용하였습니다. 로브의 소매는 양다리형 소매가 인기가 있었고 장식적인 소매인 행잉 슬리브를 덧달기도 했습니다. 코르셋 코르셋은 초기부터 형태가 많이 변형 발전되어 왔습니다. 16세기 말에는 두 겹의 린텐 천 사이에 딱딱한 나무 조각 등을 대었고 일종의 체형 교정용으로 훗날 많은 부작용을 만들어 냈습니다. 베르튀가댕 일종의 패티코트 개념으로 스커트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