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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비인형 네덜란드 태생 최고 슈퍼모델 카렌 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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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카렌 뮐더는 당시 활약한 다른 슈퍼모델보다도 독보적이었지만 현재는 도태되어 근황조차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름은 몰라도 얼굴만 보면 알만한 아름답고 완벽한 카렌 뮐더의 라이프 스토리입니다. 네덜란드 태생의 슈퍼모델 카렌 뮐더 카렌 뮐더는 1970년 7월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태생입니다. 어릴적부터 키가 크고 말라 자연스럽게 모델을 꿈꿨지만 매우 소극적인 성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세무 조사원이고 엄마는 비서였습니다. 집안은 비교적 부유했던 것 같고요. 카렌은 가족들과 프랑스 남부 지역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지역 모델 선발대회가 있었고, 거기서 어떻게 친구를 사겼는지 모르겠으나 친구가 대신 사진 접수를 해서 덜컥 당선이 되었다네요. 조금 주작 냄새가 나죠? 아무튼 겨우 15살이었지만 177cm의 큰 키의 그녀는 곧바로 모델로 활동하게 되고 학교를 더는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바빠서 고교를 중퇴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슈퍼모델 이후 카렌 뮐더는 각종 런어웨이는 물론 브랜드 광고 모델을 섭렵하며 가장 바쁘고 돈 잘 버는 모델로 살게 됩니다. 지금봐도 인형이 움직이는 것처럼 대단히 아름다운 외모입니다. 스무 살에 결혼 서른 한 살에 은퇴 15살 때부터 모델활동을 한 카렌은 스무 살 때 프랑스인 포토그래퍼와 결혼을 하더니 5년 후에 이혼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부동산 개발업자인 장 이브루프르를 만나 오랫동안 함께 살았습니다. 그는 카렌 뮐더의 매니저도 겸하면서 각종 사업을 벌였는데요. 특히 슈퍼모델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바비인형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형을 만드느라 너무 바삐 돌아다닌 탓인지 카렌은 모나코의 유명한 바람둥이 알버트 왕자하고 바람이 납니다.  이후 장 이브루프르는 떠났고 알버트하고는 약혼을 했지만 곧바로 헤어집니다. 나이는 먹고 이성 관계는 원활하지 않자 뭔가 불안했던 것인지 카렌은 이 세계를 오래 버티지 못하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