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화장 요약(1910~2010)

시대별 화장 요약사 1910년에서 2010년까지 여성 메이크업 변천사 훑어보기

메이크업 변천사


1910년대

1910년대에는 마사지크림이 생산된 후 크게 인기를 얻고 샴푸, 매니큐어 등이 생산되었으며 여성 피부색은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였다.   볼화장도 건강하게 보이기 위해 자연스러운 붉은 빛으로 표현했다.

 

1920년대

     

1920년대에는 창백한 피부화장, 크고 검게 화장한 게슴츠레한 눈, 빨간 두 입술을 표현하였으며, 얼굴색은 밝고, 눈썹은 가늘고 곡선적이며 진한 특징이 있다. 아이메이크업은 눈뼈 부분의 하이라이트를 매우 강조하고 아이홀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입체감을 주었으며 검정색과 흰색으로 경계에 차이를 두었다.

아이라이너는 길게 빼서 섹시한 느낌을 강조하고, 속눈썹을 붙였다. 볼터치는 음영을 브라운 색으로 강하게 강조하고, 볼이 패인 만큼  입술 화장은 둥글게 하여 볼륨과 섹시함을 강조해서 그렸다.

1930년대

   

1930년대 가장 두드러진 메이크업 특징은 눈썹 화장이다. 1920년대와 다소 비슷한 듯 훨씬 더 정교해졌다. 본래 눈썹을 없애고 기존 눈썹 위치보다 위에 펜슬로 가늘게 활모양으로 그렸다. 입술은 펭귄처럼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작고 뾰족하게 그리며 빨갛게 칠했다. 미미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파우더, 베이스, 립스틱, 아이섀도, 펜슬 등이 개발되었다.

 

1940년대

 

1940년대에는 눈썹보다는 눈 화장이 보다 더 강조되고 입술 컬러는 다소 자연스러워졌다. 또한, 눈썹은 다소 두껍게 그려졌으며, 기존에 처진 형태로 그렸던 아이라이너는 날개 모양으로 길게 위로 올려 그리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메이크업 못지 않게 헤어스타일이 중요한 미의 포인트가 되었다. 화장품의 발달과 메이크업이 더 정교해지면서 현대 스타일의 메이크업 정석을 구축한 시대이기도 하다.

1950년대


1950년대에는 컬러 텔레비전의 개발과 보급으로 인해 컬러가 강조된다. 총천연색의 화면을 통해 여성들은 배우들의 화장을 따라했다. 그러나 화면에서는 입체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소 두껍게 표현한 화장법이 여성들에게 고스란히 유행하면서 상당히 짙고 인위적인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피부톤에 입체적이면서 과장된 느낌의 표현이 두드러졌는데 특히 눈썹은 두껍고 진하며 속눈썹을 강하게 붙였다. 이는 오드리 헵번의 짙은 눈썹 때문에 유행한 것도 있다. 아이라이너는 길게 그리고 얼굴의 윤곽을 매우 강조하였으며, 입술은 새 빨간색을 바르고 마릴린먼로의 영향으로 얼굴에 점을 많이 찍었다.


 

1960년대


1960년대에는 당시 최고 스타 트위기의 영향으로 그녀를 따라한 메이크업이 대거 유행하였다. 전체적으로 창백한 피부톤에 눈썹을 두껍게 그리거나 아예 눈썹을 밀어 버렸다. 문신의 유행으로 눈 화장은 아이라이너를 강조하는 아이홀 메이크업을 했다.

속눈썹의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과장된 속눈썹을 위아래로 붙이거나, 마스카라 등을 진하게 발랐다. 전체적으로 섹시함보다는 소녀 취향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강조한 스타일이 유행했다.


1970년대

   

1970년대에는 광대를 강조한 화장이 유행했다. 그래서 광대뼈 자리에 사선으로 브라운부터 핑크, 보라 등 난무할 정도로 칠했다. 입술은 립라이너를 꼼꼼하게 그리고 립스틱 위에 립글로즈를 덧칠했다. 이전보다 한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스타일이었으나, 눈썹은 결을 살리면서 형태를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트위저로 뽑는게 유행했다.


1980년대

   

1980년대에는 가장 컬러풀한 시대였다. 메이크업은 질감보다 색감을 중시하면서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을 선보이는데, 얼굴에 낙서를 한 것보다 섬세하고 찬란하게 예술을 표현했다. 눈화장은 언더라인에 흰색이나 푸른색등 점막 부위에 펜슬을 사용한 점이 특색있다. 또한, 눈썹은 자연 그대로 방치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1990년대

 

1990년대에는 노화방지 및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 개발 등 기술이 발달하면서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에도 부쩍 관심을 가지게 된다.  메이크업은 해마다 새로운 유행 트렌드를 만들어 90년대 초반에는 두터운 눈썹이 유행하다 점차 아치형의 가는 눈썹이 유행하는 등 다채롭게 변화를 이룬다. 무엇보다 가장 여성이 아름다워 보이는 메이크업에 일조했던 시대이다.

2000년대 브리트니 스피어시스와 제니퍼 로페즈


2000년대

2000년대는 볼터치의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투명한 피부 표현에 블러셔 화장이 대거 유행했다. 볼 빨간 스타일에 피부는 윤기가 나고 입술은 색감보다 글로시한 질감이 대세를 이루었다. 얼굴에 번들거리는 광이 나면서 동안으로 보이는 화장에 올인했던 시대.


2010년대 리한나


2010년대

다크써클 철폐 시대를 맞이한 2010년대는 피부 베이스는 한결 가벼워졌지만 눈밑 컨실러는 한층 두텁고 환해졌다. 안색이 밝아 보이는데 주력하면서, 번들거리는 붐은 다소 자제되어 피부에 적당한 윤기가 감돌게 표현하는 룩이 유행했다. 물론 이 시기에도 해마다, 계절마다 유행은 수시로 바껴서 시대를 단정짓기는 곤란하지만 2010년대부터 스모키한 화장이 유행하더니 중반부터는 일자 눈썹과 매트하고 붉은 입술 화장이 대거 유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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