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로우 업으로 유명한 60년대 스타일 아이콘 질 케닝턴

 1966년 영화 블로우 업으로도 잘 알려진 질 케닝턴은 1960년대를 대표한 영국 출신 슈퍼모델이자 포토그래퍼입니다. 눈에 띄는 미모와 남다른 스타일 아이콘으로 60년대 꽤 유명했던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목가적인 환경에서 태어난 질 케닝턴


질 케닝턴은 1943년 1월 2일 영국의 링컨셔 윌즈의 외곽에 있는 리비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에게는 두 자매와 한 명의 남동생이 있는 가운데 전쟁의 폐해 속에서도 그녀는 어린 시절 안락하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형제들 틈에서 복작거리면서 자랐고 소와 양이 있는 농장에서 살면서 가축을 키우고 조랑말을 기르고 타면서 매우 모험적이고 탐험적인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목가적인 생활을 한 그녀는 1960년 17살의 그녀는 서섹스의 학교를 다니던 중 부모를 설득해 이모가 일하던 헤롯 백화점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렇게 런던으로 이주해 일하던 중 에이전트의 눈에 들어 모델 일을 시작하려는 찰라 영국 여왕의 드레스 디자이너 노먼 하트넬의 눈에 들어 하우스 모델로 계약을 맺게 됩니다. 노만 하트넬은 그녀에게 너는 나의 마스코트가 될 거라면서 지극히 아꼈다고 하죠.


노만 하트넬의 마스코트




그리고 1962년 2월 그녀는 당대 걸출한 사진작가 존 코웬과 협업하면서 역동적이고 파격적인 패션 사진 모델을 하면서 세상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는데 일조합니다. 



그러나 그녀를 세상에 가장 널리 알리게 된 계기는 1966년 영화 blow-up에 출연한 이후부터입니다. 영화 블로우업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그의 첫 번째 영화이며 데이비드 헤밍스를 비롯한 동시대 가장 잘 나가던 모델 중 한명인 베르슈카도 출연하였습니다. 


작품성 있는 영화 배우 그리고 포토그래퍼


런던의 하위 문화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면 인간 내면의 욕망을 주제로 한 작품인데요. 1967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작품입니다. 단 한 편의 영화에 출연했는데도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1982년 마흔살이 된 그녀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휴일에 풍경을 찍다가 사진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하였고 그것은 훗날 그녀의 직업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1984년 런던에 클럽을 가지고 있는  리처드 크루톨을 만나 두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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