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움을 갖춘 모델 출신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스토리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아내이자 영부인이었던 멜라니아 트럼프는 패션 모델 출신입니다. 그녀가 얼마나 유명하고 잘 나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델 출신 답게 출중한 외모인데다 카를라 브루니에 이어 모델 출신 영부인으로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슬로베니아 태생의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는 1970년 4월 26일 당시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인 슬로베니아의 노보 메스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대리점을 관리하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세브니카의 아동복 제조업체에서 패턴 메이커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형제들로는 아버지가 첫 번째 결혼으로 생긴 이복 언니 이네스가 있습니다. 그녀가 태어난 나라 분위기도 그랬지만 그녀는 비교적 소박한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아름다운 가정에서 자랐고 멋진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부모로부터 교육과 열심히 일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디자인 관련 고교를 졸업한 그녀는 대학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공부하다 1년 후 중퇴하였습니다.


아동 모델에서 패션 모델


멜라니아는 엄마의 영향 때문인지 다섯 살 때부터 아동 모델일을 시작했습니다. 아동복 패션쇼 등에도 참여했었고요. 그러면서 16살에 본격적으로 패션 모델 일을 하게 되는데요. 18살 무렵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모델 에이전시과 계약을 맺게 됩니다. 1992년 나름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고 1995년 도날드 트럼프 친구를 만나 그의 주도로 미국 진출을 꾀하게 됩니다. 



1996년 멜라니아는 맨하탄으로 이사하였고 남성 패션지 맥스 1월호에서 다소 선정적인 포즈로 화보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998년 멜라니아는 당시 부동산 거물 도널드 트럼프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는 두 번째 아내 마라 메이플스와 이혼 소송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의 이혼은 1999년에 끝이 났습니다.



섹스 어필한 이미지의 모델 그러나 고급스러운


멜라니아는 뭔가 패셔너블한 이미지보다는 섹스 어필한 이미지의 모델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고 2005년 둘은 오랜 연애 기간을 청산하고 1월 22일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결혼하였습니다. 그녀의 첫 번째 결혼이자 트럼프의 세 번째 결혼이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3월 멜라니아는 아들 배런을 낳았고 2010년에는 자신의 쥬얼리 및 스킨 케어 브랜드를 출시하여 사업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주목받게 된 계기는 2017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서부터였습니다. 그녀는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에서 태어나 귀화한, 그리고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이 최초로 영부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클린 케네디 이후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톨릭 종교를 지닌 영부인이 되었습니다. 워낙 남편을 따라서 화려하게 살았고 대통령이던 트럼프조차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인물 중 한명이었기에 그녀에 관한 구설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한국 같았으면 국민들이 절대 가만두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존경받는 영부인은 아니었으며 역대 영부인 중 가장 인기가 낮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언론에서는 그녀를 경멸적 인물로 대하려는데 집중한 듯이 보입니다.





가난한 공산권 국가의 이민자 가정에서 미국의 영부인이 되기까지 그녀가 특별한 야망을 드러냈다고 보이긴 힘들 것 같고요. 그녀는 유혹이 많은 주변 환경 속에서도 나름 자기 관리를 잘하며 똑똑한 여성이었을 거라 보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기라성 같은 모델들이 득세하던 시대에 활동하면서 가장 비싼 모델은 아니었지만 고급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델들의 코카인, 마약, 광란의 파티 물결 속에 멜라니에는 세련되고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해 간 것 같습니다. 



스마트함을 겸비한 모델


놀라운 사실은 멜라니아가 트럼프를 만날 무렵 그녀는 트럼프의 많은 여자 중 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전화 번호를 묻는 그에게 번호를 알려주면 자신이 연락하겠다고 하였고, 처음부터 트럼프의 정치 경력에 관여하면서 자신이 영부인이 된다면 재키 케네디같은 매우 전통적인 영부인이 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남편 트럼프가 출마할 때 그가 이길 거라고 알고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한 기자의 질문도 인상적입니다. 기자가 멜라니아에게 트럼프가 부자가 아니었어도 그와 결혼했겠느냐고 묻자 그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내가 예쁘지 않았다면 그가 나와 함께 있었겠어요? 또한,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가 될 거라는 것을 예상한 사람은 트럼프와 멜라니아가 유일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말이 그녀는 미국의 유명 인사를 믿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천 명이 넘는 정치 관계자들보다 멜라니아의 통찰이 옳았습니다. 미국의 유명 인사는 권력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자신의 운명을 바꿀 줄 알고 누릴 줄 아는 스마트함과 베짱을 지닌 멋쟁이 모델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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