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가장 역동적인 모델 르네 시몬센

 덴마크 오르후스 태생의 르네 시몬센은 동네 슈퍼마켓에서 캐셔로 일하다가 슈퍼모델이 된 신데렐라입니다. 그녀는 활발한 모델 활동에 이어 남다른 열애 그리고 학구열에 불타 다양한 경험을 쌓은 삶의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르네 시몬센의 모델 데뷔 스토리


1981년 한 사진작가의 눈에 띈 그녀는 지역 모델 콘테스트에 참여해 2위를 차지했고 같은해 7월 덴마크 포토 잡지 키노의 표지에 첫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1982년 8월 포드 에이전시에서 주최한 슈퍼 모델 콘테스트에서 덴마크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1983년 그녀는 미국판 보그지에 등장하였고 이후 활발하게 모델 활동을 시작합니다.



런어웨이 모델 활동은 물론 패션지의 표지를 장식하였고 클라란스, 메이블린과 커버걸 같은 화장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르네 시몬센은 1985년부터 영국밴드 듀란듀란의 베이스 연주자 존 테일러와 4년동안 연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영화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제2의 인생


짧고 임팩트있게 모델과 배우를 하면서 역량을 과시한 그녀는 1988년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자매 하이디와 함께 이스라엘에 있는 키부츠에서 몇 달동안 지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존테일러와 헤어졌고요. 



키부츠에서 돌아온 이후 그녀는 모델이나 배우 생활로 돌아가는 대신 언론학을 공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적격 심사에서 떨어진 후 대신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91년 그녀는 비시 화장품 모델로 다시 얼굴을 드러냈고 크리스천 샌드배드와의 관계에서 두 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1997년에는 덴마크의 패션 잡지를 운영하면서 에디터로 일했지만 중단하고 2000년에 덴마크 락 가수 토마스 헬미그와 결혼해 아들 휴고를 낳았습니다. 


심리학과 동화작가


2002년에는 심리학 학위를 마쳤고 클라란스 화장품 모델이 되었으며 2003년에는 그녀의 첫 번째 아동 도서를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는 아동 도서의 권위있는 도서상 올라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도서상은 못 받았지만 클라란스에서 그녀에게 가장 역동적인 여성 상을 수여했습니다.




2014년에는 토마스와 헤어졌다가 나중에 화해하고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그녀의 자서전이 출간되었고 덴마크 페미나 잡지에 주간 칼럼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단순히 얼굴만 예쁜 백조에 머무르지 않고 심리학자에 스크린 라이터에 동화 작가에 뭔가 지적이고 의미있는 일을 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매력있는 여성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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