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이사벨리 폰타나 라이프

 이사벨리 폰타나는 브라질 태생의 최연소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슈퍼모델이 되었으며 데뷔 후 줄곧 톱 모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다르게 섹시한 분위기와 수줍은 표정이 매력이라 야해도 야해보이지 않고 수위를 넘지 않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보기 드문 모델입니다.

브라질 태생의 슈퍼모델 이사벨리 폰타나

슈퍼모델 이사벨리 폰타나의 부모는 이탈리아 혈통이지만 그녀는 1983년 7월 4일 브라질 파라나주 쿠리티바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외모에 관심이 없고 거울 보기도 꺼리는 털털한 말괄량이 그 자체였지만 그녀는 자신의 남다른 폭풍 성장한 외모를 보고 모델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녀는 어릴 때 별명이 음소거 혹은 벙어리일 정도로 말이 없고 조용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말없이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기만 한 것 같은데요. 사회성이 다소 결여된 그녀의 수줍은 성격으로 인해 치료를 받을 정도였는데도 그녀가 모델이 될 생각을 했다는 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녀가 모델이 되려고 했던 이유는 열심히 살지만 가난했던 가족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녀는 모델이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리라 확신했던 겁니다. 그렇게하여 13살 때 그녀는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3위를 하였고 밀라노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모델 생활을 하게 됩니다.

최연소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런어웨이 모델로 경력을 쌓아가며 16살 최연소 나이로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모델이 되었습니다. 명성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란제리 모델이 되어 그녀는 세계적인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어린 나이로 인해 그만큼 곤혹을 치뤄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 이후 빅토리아 시크릿은 18세 미만의 모델은 무대에 설 수 없게 하였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이후 이사벨리 폰타나는 베르사체를 비롯하여 랄프로렌, 발렌티노 같은 명품 패션 브랜드 모델을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바쁜 모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 일찍 임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사생활

그녀는 알바로 자코모시와 결혼하여 그녀 나이 고작 19살에 아들 시온을 낳았지만 다음 해 그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2005년에는 유명 배우 헨리 카스텔리와 결혼하여 아들 루카스를 낳았고 역시 얼마 못가 2007년에 헤어졌습니다.  그녀는 2012년에  축구 선수 로한말리와 약혼한 적도 있지만  1년 만에 헤어졌습니다. 2016년에 브라질 가수 디에고 페레로와 결혼하여 현재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모델 활동을 했던 결과로 그녀는 막대한 부를 쌓았고 어릴적 조용한 성격에서 탈피하여 대범하고 적극적인 성향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사생활에 관해서는 노출을 꺼려하는 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의 둘째 아들 루카스는 2023년 17세로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빼닮아 상당히 멋있게 잘 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몹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