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모델 연인 브리지트 홀
1990년대 주근깨 투성이에 야성적이면서 베이비페이스로 패션계 유력 인사들을 사로잡은 슈퍼모델 브리지트 홀은 당대 내로라하는 브랜드에서 주목하는 모델이었고 90년대 가장 바쁘고 아름다운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10살때부터 모델 생활을 한 브리지트 홀
1977년 12월 12일 아칸소주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난 브리지트 홀은 10살 때부터 달라스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모델 일에 전념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뉴욕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과 16세에 세계 전역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15세에 학교를 중퇴한 것은 그녀의 모델 생활에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게스의 모델 그리고 랄프로렌과 베르사체 등을 대표하는 모델이 되면서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으로도 유명했었죠.
또한, 2010년에는 음주운전에 걸려 법정 다툼을 하는 일이 있었으며 2012년에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스토커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녀의 경력에 전혀 금이 갈 일은 없었습니다. 그녀는 다음 해 프라다 광고 모델을 하였고요. 아마 그녀를 거치지 않은 브랜드는 인싸가 아닐 정도로 잘나가는 브랜드는 다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번째 연인
무엇보다 브리지트 홀의 트로피 같은 업적이 있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공식적인 첫 여자친구였다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의 모델 킬러 데이트 라이프의 첫 스타트를 끊어준 셈이니까요. 그러니까 1994년 디카프리오가 배우로서 잘나가기 시작할 무렵 두 살 연하의 브리지트 홀과 열애설이 났고 이후로 그가 만난 여자들의 기준은 브리지트 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게 섹시한 여성들만 만났는데요.
브리지트 홀은 전형적인 미국인 마스크이면서도 유달리 야성적이며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지닌 모델입니다. 그녀와 흡사한 브라질 태생의 지젤 번천이 디카프리오의 연인이었던 것을 보면 그의 취향의 시초는 브리지트 홀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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