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시즌 1 첫 화 리뷰와 영어공부

 1998년에 시작하여 2003년 시즌6으로 끝낸 미국 드라마입니다.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켜 영화로도 제작되고 사라제시카 파커는 최고의 스타가 됩니다. 뭔가 패셔너블한 여성과 게이들의 콜라보로 특히 30대 여성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 드라마입니다.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1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한 것은 2003년 시즌이 끝날 무렵에서야 시즌 1부터 보았는데요. 지난 시즌을 봐도 엄청나게 패셔너블했던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외설적인 부분이 많아서 스킵을 많이 하면서 봤는데요. 영어 공부를 하려니 프렌즈는 너무 올드하고 길모어 걸스는 다소 고리타분해서 보다 센스있는 섹스앤더시티로 해보려고 합니다. 


다시 보니 그동안 너무 드라마를 건성건성으로 봤었구나 싶어서 스토리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1-1 에피소드 시작




드라마 인트로는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맨하탄식 사랑을 한번에 정리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I realized no one had told her about the end of love in Manhattan. 직역이 아닌 의역하면 그녀는 맨하탄식 사랑의 끝을 몰랐던 거지라고 해석하더라고요.



직역으로는 나는 아무도 그녀에게 맨하탄에서의 사랑의 종말을 얘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하는데 센스있는 번역도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이런 드라마에서는 말입니다.


순수의 시대는 끝났다




and affairs we try to forget as quickly as possible. How did we get into this mess?

뉴욕 맨하탄 능력있는 남녀들은 가벼운 사랑을 하고 결혼을 배제하고 순수함을 잃어버렸다는 식의 내용이 나오며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맡은 캐릭터 캐리는 이렇데 되묻습니다. 어쩌다 이리 혼란스럽게 된 거지?


뉴욕의 화려한 여성들과 결혼하지 않은 남성들


ou


we all know them and we all agree they're great


They'll spend $400 on a pair of Manolo Blahnik strappy sandalls,

it's like the reddle of the Sphinx


캐리이 나레이션은 그렇습니다. 뉴욕 여성들은 400달러짜리 마놀로 블라닉 스트랩 샌들을 신고 다니며 모두가 멋진 여성들인데 결혼을 하지 못하는 것이 수수께끼 혹은 미스터리하다고 합니다. 


남자에서 여자로 권력이동


by the time you're in your 30s, you're being devoured by women. I call it " the mid-thirties power flip".


한 남자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30대가 되면 여자들에게 잡아 먹힌다 혹은 물고 늘어진다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남자의 말로는 30대 중반의 권력 이동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파워 플립이 그런 의미로 쓰이나 봅니다. 


그리고 캐리의  직업



I explore these issues in my column and I have terrific sources: my friends.


나는 이런 이슈를 칼럼으로 쓰는 데 소재는 친구들로부터 얻는다고 합니다. 캐리의 직업은 섹스 칼럼니스트입니다. 당시만 해도 섹스란 단어가 서슴없이 나오는 미드가 꽤 겸연쩍게 느껴졌는데다 섹스 칼럼니스트라고 하니 엄청 쇼킹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와 남자의 이성관



 

most men are threatened by successful women. vs I totally believe that love conquers all.


대부분의 남자들은 성공한 여성들에게 위협을 받는다, 즉 성공한 여성을 두려워한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견해와 한 순정남은 사랑이 모든 것을 정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The problem is expectations-older women won't accept what's available.
I've been out with short, fat and poor guys. It makes on difference. They are just as self-centered as the good-looking ones.

The older we get, the more we keep self-selecting down to a smaller group.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기대가 크고 까다로워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여자는 키작고 뚱뚱하고 가난한 남자 다 만나봤는데 그들도 똑같이 자기 중심적이라고 항변합니다. 

또한,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합니다. 


사만다의 남성 취향



방영 당시에는 사만다의 본능에 충실하고 다소 마초적인 기질에 열광한 여성들도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캐리는 사만다를 공주병 말기 환자로 취급하는데 애초에 그런 밉상 캐릭터였나 봅니다.


Samantha was a New York inspiration, a public relations executive. Samantha had the kind of deluded self-confidence...

사만다라는 캐릭터는 뉴욕에서 발이 넓고 홍보 이사이며 일종의 착각에 빠진 자신감 즉 공주병이 있다는 거죠. 그녀는 남자를 성적 대상물로만 취급합니다.

did men secretly want promiscuous and emotionally detached women?

한편, 캐리는 의구심을 갖습니다. 남자들은 왜 문란하고 정서 결핍에 걸린 여자를 좋아하는 걸까요?


핫한 클럽 분위기와 미란다 소개팅 중




Still, it was the creme de la creme of New York, whipped into a frenzy.


creme de la creme 이란 뜻이 best of best란 의미라고 합니다. 핫한 클럽을 소개할 때 이곳은 뉴욕의 크림 중 크림이다. 미친듯이 거품을 내는 곳이다, 라고 의역을 하였는데요. 이게 뭔소린가 싶었습니다.  광란에 휩싸이기로 최고의 장소,란 의미겠죠?

it's like under-eaters anonymous.

엄청 날씬한 사람들이 즐비해서인지 소식주의자 모임이 있나보다, 라고 말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조신한 내숭녀 샬롯의 소개팅




Charlotte thought she'd played the entire evening flawlessly.

샬롯은 그녀가 흠잡을 데 없이 처신했다고 생각했고 미란다는 그가 너무 착해서 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Miranda said she thought he was too nice,


캐리의 자기 위안?




Because there would be none of that messy emotional attachment.

I left feeling powerful potent, and incredibly alive.


캐리는 또 엄청나게 잘생긴 남자와 연애가 아닌 엔조이를 즐기고서는 이번에는 자기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다며 만족합니다. 이번에는 구질구질한 감정에 매달리지 않았다고 하면서 힘이 솟았고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1 에피소드 1편 리뷰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지 않아서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리하자면요. 에피소드 1편은 뉴욕의 배경 소개와 남과 여의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주인공들의 직업 소개와 라이프 스타일 특히 이성관에서 표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캐리는 섹스칼럼니스트, 미란다는 법인 변호사, 샬롯은 미술 중개인, 그리고 사만다는 홍보회사 이사로 엄청난 직업에 매력있는 외모의 소유자들입니다. 


이런 저런 소소한 사건이 있는 가운데 클럽 모임이 있는 날 미란다와 샬롯은 각자 소개팅을 하였고요. 그전에 있던 에피소드로 캐리가 남자과 엔조이를 즐기고 만족하고 나오다 가방을 떨어뜨렸고 가방에서 콘돔이 발견된것을 지나가던 빅이 보았고 가방을 주워주면서 눈인사를 나누게 되는데요. 둘은 클럽에서 또 만나지만 사만다가 그를 유혹하러 갔다가 까이고 샬롯의 소개팅남과 즐기게 됩니다. 미란다는 소개팅 남과 그럭저럭 즐긴 것 같고요. 그리고 클럽에서는 자신이 한방 먹였다고 생각한 엔조이 남을 또 만난 캐리가 오히려 한방 먹게 되면서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스토리입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데요. 캐리가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를 잡으려다 못 잡고 있는데 빅이 차를 태워주고 빅은 그녀에게 너는 사랑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차에서 내리면서 캐리가 빅에게 너는 한 적이 있느냐고 물으니 앱솔퍼킹루티라고 통쾌한 한방을 먹인 듯 말하고 갑니다. 뭔가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되는 마지막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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