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일 예쁜 김희선의 과거와 현재 모습 비교 리뷰(1992 to 2000)
김희선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90년대는 워낙 출중한 미인들이 많아서 김희선도 그들 중 한명으로 묻히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지금 보니 대체불가 비교불가 한국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얼굴만 미인입니다. 요즘처럼 비율을 중시하는 시대에서 김희선은 얼굴과 다리만 예쁜 부분 미인이지만요. 얼굴과 다리가 워낙 완벽해서 다른 부위의 결점은 간과하게 됩니다.
15세에 데뷔하여 무명없이 톱스타가 된 미인 김희선
1992년 15세의 김희선은 이미 완성형 미인으로 성장합니다. 77년 6월 11일 생이지만 실제는 76년생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집에서 희선을 낳았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4년 뒤에 호적에 올렸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나이를 한 두 살 정도 늦게 올리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1993년 16세의 김희선과 45세의 김희선
김희선은 중학생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고 비중있는 광고 모델과 하이틴 드라마 한 편 후 곧바로 사극 춘향전의 주연으로 발탁됩니다.
1994년 17세의 춘향이와 2022년 45세의 김희선
1994년 본격적으로 성인극의 주인공이 된 김희선은 춘향이의 현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엄청난 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연기를 어떻게 하든지 그건 이미 중요한 게 아니었던 겁니다.
1995년 이미 아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최고 미인
데뷔 초부터 줄곧 무명없이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김희선은 그 시대 흔치 않을 정도로 매우 솔직한 성격을 보여줍니다. 항간에는 그녀의 그런 성향을 싸가지가 없다거나 무개념으로 여기는 경향도 있었는데요. 천성이 구김살없이 밝고 멋대로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1996년 눈을 뗄 수 없는 미모
김희선은 밝은 성격과 눈을 뗄 수 없는 엄청난 미모로 대한민국 예능계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최고 스타 최진실을 비롯해서 막강한 선배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김희선을 보면 길을 비켜줄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어디에든 김희선만 나오면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에게 고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1997년 스무살의 김희선과 2022년 45세의 김희선
1997년 김희선은 대한민국 미의 트렌드를 이끄는 데 엄청난 공을 세우게 됩니다. 뭔가 요란하고 대중적인 멋을 많이 내는 그녀 스타일이 소위 강남 스타일보다는 강북 멋쟁이 스타일에 가깝긴 했습니다.
1998년 시청률 제조기 김희선
김희선이 찍는 드라마마다 연일 화제가 되면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편이지만요. 그녀가 놓친 엄청난 대작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김희선이 작품을 보는 선구안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고요. 그럭저럭 여주 매력만 있게 쓰여진 대본이라면 흥행에 크게 무리가 없었을 겁니다. 김희선이 나왔다는 이유 만으로 몰입도 만렙이었으니까요.
1999년 김희선 최고의 리즈 시절
이십대 중반에 접어든 김희선은 역대급 미모와 커리어를 쌓으며 대체불가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를 잡습니다. 그녀에게 스마트함이라던가 조신함 혹은 우아함을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이고요. 그녀의 발랄하고 톡톡튀는 매력, 온갖 구설수에도 상처받지 않고 명랑하고 씩씩한 솔직한 모습에 대중이 더 좋아한 게 아닌가 합니다.
2000년 누드 사진 파문으로 기자회견을 연 김희선의 시련
그녀 인생에서 최고의 시련을 겪은 시기가 아닌가 하는데요. 다른 대작들 고사하고 영화 찍겠다고 고군분투했건만 폭망하고, 이미지 쇄신 차 혹은 당시 트렌드도 그래서 다소 파격적인 화보 촬영을 덜컥 계약했다가 너무 야했고, 그녀 몸은 빈약했고 결과는 좋지 않을 것 같은 것인지 어쩐 것인지 그녀는 울면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미궁에 빠진 사건이었지만 후에 조세현 작가는 혐의를 벗을 수 있었고요.
여하튼 약 2년 동안 휴지기를 갖게 된 김희선이지만 그렇다고 활동을 아예 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작품 고르는 능력이 너무 하타취라 찍는 작품마다 내리 폭망했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연기력 혹은 작품 선구안을 기르도록 요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얼굴 천재 김희선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대중은 기쁘기 짝이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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