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안 맞게 급노화 온 한국 최고 미인들
꽃도 너무 일찍 피면 일찍 지듯이 너무 일찍 물이 올라 리즈를 경험한 미인 중에는 의외로 평균보다 일찍 늙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아역배우 출신도 성장하면서 역변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는데요. 현대 시대는 역변으로 어른이 되는 것보다 한창 잘 나가다 서른 후반 사십대 초반 밖에 안 되었는데도 갑자기 훅 간 스타들이 종종 보여서 안타깝기보다는 당황스럽습니다.
얼굴 예쁜 연예인 급노화 원인
잠시 그러다 다시 업그레이드해서 옛 모습을 찾으려는지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연령대나 선배들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노화가 온 모습에 왜그럴까 심히 궁금합니다. 물론 과도한 다이어트라던가 건강 혹은 체질적으로 혹은 일시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급노화가 온 경우는 이해합니다. 더불어 너무 이른 성형 부작용이라던가 제 때에 업그레이드를 안해줘서 생긴 것도 작용하는 것도 있겠고요. 일단 원인은 모르겠지만 최근들어 몰라보게 급노화가 온 연예인들 좀 볼까요?
2004년의 김태희와 2021년의 김태희
43세 김태희 평균 정도의 노화이지만 그녀의 압도적인 미모 리즈 시절을 생각하면 좀 황당할 정도입니다. 국내 최고 원탑 미인으로 지성과 미모 몸매까지 완벽했던 그녀인데 왜 갑자기 시든 꽃이 되어 버린 걸까요. 2004년 김태희가 가장 아름답던 시절과 2021년 본인의 셀카 사진을 비교하자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이지만 이마라인과 눈두덩이의 살이 훅 빠진 게 좀 커보입니다. 얼굴도 각이 지고 볼살도 처졌는데 김태희는 워낙 이목구비발이 탁월했던 관계로 과거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완벽한 미인 이미지보다는 분위기로 승부해야겠습니다.
22살의 김옥빈과 36살의 김옥빈
22살 영화 박쥐에서 김옥빈은 정말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밖에 다른 작품에서도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는 눈에 띄었는데요. 불과 36살 밖에 안 된 최근 이미지는 상당히 낯설어 보입니다. 원판이 워낙 예뻐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도 좋았을 텐데 과도한 업데이트를 한 때문인 것인지 너무 일찍 노화가 온 건 아닌가 싶습니다.
26살의 황정음과 38살의 황정음
황정음은 급노화가 왔다기보다 업데이트 과정이라서 급변한 얼굴 같아 보이긴 합니다. 본래 본판이 예쁘고 얼굴형이 갸름한 편이긴 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수시로 얼굴이 변하는 통에 그녀의 본래 얼굴이 어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8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지만 아직 마흔도 되기 전인데 얼굴이 너무 확 변한 것처럼 보입니다.
26살의 성유리와 41살의 성유리
걸그룹 출신 배우로 얼굴 몸매 김태희 못지않게 완벽한 마스크의 소유자 성유리는 좀처럼 늙지 않는 것 같더니만 갑자기 출산 후 훅 가버렸습니다. 칼단발에 얼굴살이 쏙 빠져버리니 완전 달라진 얼굴입니다.
23살의 한가인과 40살의 한가인
데뷔 이후 줄곧 뛰어난 미모 하나로 성형외과가 그녀 때문에 꽤나 들썩인 사실은 다들 잘 알겁니다. 그렇게 완벽한 얼굴 미인이던 한가인이 나이 마흔이 되어서 나타났을 때 다들 깜짝 놀랐습니다. 사각턱은 시술로 정기적으로 갸름하게 만들어 왔던 것 같아서 갸름해 보이긴 했는데 마흔 넘어선 얼굴살이 빠져도 너무 빠져버려서 앙상해졌기 때문입니다. 얼굴살만 조금 더 쪄도 예전의 미모를 되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할튼 당황스럽습니다.
22살의 손예진과 마흔의 손예진
손예진의 노화는 그냥 또래에 비해 폭삭까지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다만 손예진의 리즈 시절과 비교했을 때는 너무 천양지차라서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인상도 달라지고 얼굴 이미지가 완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세상 청순하던 리즈 시절에 비해 손예진의 마흔은 평범하고 때론 얼굴이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아직 한창 나이인데 얼굴이 달라진 연예인 중 한효주나 신민아 등도 있지만 일단 이정도까지만 쓰고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