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길거나 허리가 짧거나 각선미가 돋보이는 셀럽 리스트
동양인 특히 한국인은 피부 좋기로 유명하지만 이목구비나 신체 비율이 서양에 비해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는 체격이나 이목구비 피부톤 등이 가장 아름다운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점차 체형도 서구화되어 얼굴 크기 빼고는 서양의 미인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미인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체형 트렌드 변화
더군다나 최근에는 미국은 급격한 pc주의 때문에 미의 기준이 완전 이상해 지고 있는데요. 한국도 언제 그렇게 변하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아슬아슬한 분위기입니다. 어쨌거나 한국은 과거 몸매보다는 얼굴을 중시했고 몸매가 부각된 시기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인 평균 체형으로 볼 때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으면서 얼굴이 큰 편이었던 터라 도긴개긴이었던 거죠. 그래서 몸매는 뒤로하고 얼굴만 예뻐도 상당히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는 연예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21세기는 얼굴이 아주 예쁘지 않아도 비율이 좋으면 상급 미인으로 인정 받는 추세이지만 과거 90년대만 해도 몸매 따로 얼굴 따로 구분 짓는 경향이 뚜렷했고 배우는 몸매 보다 얼굴로 승부를 걸었었습니다.
21세기 과도기 긴다리 체형 셀럽들
강소라 신민아 박민영 몸매 |
허리 짧고 다리 긴 강소라
21세기에는 롱다리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긴 다리 소유자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는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인데요. 국내에서 엄청 긴 다리를 지닌 셀럽으로는 강소라가 있습니다. 강소라는 키가 168센티미터이지만 다리 길이만 보면 180이 넘는 것 같습니다. 그녀 다리가 유독 길어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허리가 짧은 것도 작용합니다. 허리가 아주 잘록하거나 골반이 발달한 체형이 아니라 다리가 훨씬 길어보이는데요. 이는 허리 짧은 체형 중 가장 바람직한 체형인 것 같습니다.
허리 잘록하고 다리 긴 신민아
반면 신민아는 허리도 짧고 다리도 길면서 허리가 잘록하기까지 합니다. 골반도 발달해서 거의 완벽한 s자 곡선을 이루는 체형인데요. 이렇게 완벽한 체형임에도 강소라와 비교했을 때 키도 작아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이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몸매가 곡선형을 이루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심지어 신민아가 강소라 보다 얼굴도 작고 키도 큰 데 말입니다.
허리 짧고 골반 발달형 박민영
박민영도 21세기를 대표하는 신인류형 미인입니다. 성형이 과한 것보다 완벽한 성형 미인이라 어디 흠잡을 데가 없는 미인인데요. 얼굴도 완벽한데 몸매도 완벽한 완전 최적화된 21세기형 미인입니다. 다만 박민영 아류가 너무 많이 생겨서 다소 식상한 감이 있긴 하지만요. 몸매 만큼은 누구도 그녀 체형을 따라가진 못할 것 같습니다.
박민영은 강소라나 신민아와는 사뭇 다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허리가 유난히 짧으면서 골반이 발달한 특이 체형입니다. 허리가 워낙 짧고 다리가 기니 164센티미터의 키임에도 키가 작아 보이지 않습니다. 대체로 허리가 짧은 사람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데 일조하는 것은 공통된 현상처럼 보입니다.
20세기형 통허리와 짧은 허리 체형 스타일
고소영 김희선 |
위와 같이 21세기형 긴다리 체형 소유자들은 대체로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긴 것이 확연하게 눈에 띄는 편이지만요. 90년대 미인 스타일은 비교적 허리가 짧다기보다 허리가 굵어서 다리에 포커스를 맞춘 체형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특히 90년대 최고 미인으로 불린 김희선과 고소영은 남다른 각선미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인데요. 둘 다 잘록한 허리는 실종한 걸로 보입니다. 대체로 90년대 미인들은 얼굴과 바스트 그리고 다리는 예뻤을지언정 허리가 잘록하고 골반이 발달해서 예쁘다는 소리를 들은 사람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트렌드에 맞는 미의 기준이 있으니까요.
21세기 신인류형 긴다리 체형 변화
장원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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