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롱부츠 길이별 달라보이는 이미지 차이 엿보기
롱부츠의 길이별 종류
싸이 하이 부츠/니하이 부츠 |
먼저 롱부츠는 크게 싸이 하이 부츠와 니 하이 부츠가 있습니다. 싸이하이 부츠는 길이가 무릎 위를 덮는 스타일을 의미하고 니하이 부츠는 무릎 선으로 그 부근이나 무릎 아래 정도의 부츠를 일컫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신는 부츠는 니하이 부츠인데요. 사실 싸이하이 부츠는 좀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다리 체형에 따라 잘 어울리는 타입을 신어야 할 때면 무릎 위나 무릎 아래 길이로 판단해야 할 겁니다.
연예인의 롱부츠 길이별 차이 비교
아이유 부츠 스타일
아이유 부츠 |
키에 비해서 다리가 길고 곧은 편인 아이유는 역시 부츠도 어떤 타입을 신어도 다 잘 어울립니다. 싸이하이 부츠와 니하이 부츠를 신은 모습을 비교해 보니, 싸이하이 부츠를 신었을 때는 보다 성숙하고 쎄 보이는 반면 무릎 아래 부츠는 비교적 귀여워 보입니다.
이민정 부츠 스타일
이민정 부츠 |
반면 키가 비슷한 이민정의 경우는 아이유와 다르게 싸이하이 부츠나 니하이 부츠나 썩 잘 어울려 보이지가 않습니다. 부츠 선택법도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지만요. 허벅지를 덮는 롱부츠는 오히려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하고 그나마 니하이 부츠가 더 낫긴 하지만 역시 무릎이 너무 못생겨 보입니다. 이런 체형은 부츠가 안 어울리는 걸로다 패스하겠습니다.
도지원 부츠 길이 비교
도지원 부츠 |
롱부츠는 비교적 젊은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생각했는데요.중년의 도지원이 신은 모습을 보니 가벼운 느낌보다는 오히려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증폭시킵니다. 다리 선이 고와서 그런지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도, 니하이 부츠를 신어도 매우 잘 어울려 보입니다. 부츠 선택도 잘 한 것 같기도 하고요.
김희선 부츠 스타일
김희선 부츠 |
반면 도지원에 비해서 김희선은 예상 밖으로 부츠 스타일이 그닥 어울리는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워낙 각선미가 출중해서 어떤 슈즈를 신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요. 김희선은 그냥 하이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체형이었네요. 딱 붙는 싸이하이 부츠는 섹시해 보이긴 하지만 패션 스타일 때문인지 너무 세 보이고요. 니하이 부츠는 각선미가 그닥 예뻐보이질 않네요.뭔가 경박해 보이는데요. 도지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좀 의외입니다.
임수정 부츠 |
김희선이 부츠 스타일이 잘 어울리지 않았던 반면 임수정은 생각외로 부츠가 꽤 잘 어울려보입니다. 보통 싸이하이 부츠를 신으면 걸크러쉬 느낌이 넘치는 법인데 임수정은 약간 섹시한 정도이며 우아함을 잃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고요. 무릎 아래 니하이 부츠는 다리 선도 고와보이고 세상 단아해 보입니다. 부츠를 신고도 이렇게 참해보일 수 있구나,를 보면서 신발이 문제가 아니라 패션 코디가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지현 부츠 |
키가 크고 다리가 휜 편인 전지현은 확실히 싸이하이 부츠가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리가 휘고 마른 체형의 경우는 무릎 아래 부츠를 신으면 다리가 더 휘어보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몸에 딱 붙는 싸이하이 부츠를 신으면 비교적 다리도 더 예뻐보이고 단점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른 다리는 전지현처럼 청바지 위에 신는 게 더 나아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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