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bg 패션룩이 잘 어울리는 유명인 리스트
about bcbg look
한국식으로는 엄친딸, 미국식으로는 프레피룩, 프랑스식으로는 베세베제룩이라고 하는데요. bcbg룩은 현대판 프랑스 귀족 자제들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옛날처럼 화려한 드레스 같은 거 입고 머리에 깃털 달린 모자 쓰고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튀지않고 촌스러워 보일 정도로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스타일로 입는 걸 의미합니다.
포피 델레바인
아는 사람은 알지만 얼핏보면 지나치게 평범해 보일 수도 있는 bcbg룩은 한편,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신뢰가 가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의상을 가장 잘 소화하고 있는 셀럽 중에는 카라 델레바인 언니 포피 델레바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포피 델레바인은 프랑스가 아닌 영국 귀족 출신이라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거기서 거기니까요. 포피 델레바인이 베세베제룩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보는 이유는 슬렌더한 바디때문입니다. 신체가 볼륨감없이 마르고 키가 크니 튀지 않은 의상을 입어도 간지가 납니다.
임세령
귀족 출신도 아니고 그냥 엄청 부자인 임세령의 경우는 bcbg룩보다는 소피스트케이트룩에 더 가깝긴 하지만요. 튀지 않으면서 상당히 무난한 옷을 입는 것 같은데 알고보면 초 럭셔리 명품들이라는 거.
김민희
김민희도 다양한 룩으로 옷을 엄청 잘 입는 셀럽 중 한명인데요. 개인적으로 이정재와 연애할 때 패션 스타일이 가장 근사해 보였습니다. 단정하면서 얌전하니 딱 부잣집 딸래미처럼 입고 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이정재 취향이 그런 듯합니다. 현재 김민희 패션 룩은 완전 인사동 낭만주의자 스타일로 변했더라고요.
김고은
얌전하다 못해 점잖게 옷을 입는다고 해야 하나요. 김고은도 상당히 편안하면서 알고 보면 명품 일색인 소박하고 고급스러운 패션 종결자 중 한명입니다. 곱게 자란 티가 나는 것처럼, 아니 시집 잘 가게 생긴 패션을 추구하는 걸 보면 정말 시집을 잘 갈 것 같네요.
정은채
연예인치고는 떡대가 워낙 좋은 편이라 옷 입는 스타일에 제약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옷 입는 감각이 남다른 정은채도 상당히 차분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입니다. 물론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과하게 편한 스타일을 추구할 때도 있지만요. 일상에서는 딱 떨어지면서 전통적인 색감 콜라보를 끝내주가 잘 매칭해서 입는 정은채도 bcbg룩을 잘 소화하는 셀럽으로 일단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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