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가장 예뻤던 이십대 중반 리즈 시절 보기(1994 to 2010)
여성 연예인 리즈 시절
한국의 잘나가던 연예인 중 특히 90년대 최고 스타라고 하면 이승연이 바로 떠오릅니다. 그만큼 압도적으로 아름다웠던 스타입니다.
1994년 스물 여섯의 이승연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연예인들과 비교해도 그녀 만큼 세련되고 완벽하게 현대적이며 멋진 셀럽은 없던 것 같습니다. 비록 미모가 점차 몇 풀 꺾이긴 했지만 90년대 이승연의 리즈 시절은 그야말로 갑 오브 갑이었습니다.
90년대 김혜수 |
1996년 김혜수
이십대 중반의 김혜수는 당시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그녀를 글래머 대마왕으로 칭하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섹시함을 발휘했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화장도 잘하고, 옷도 잘입고 몸매도 출중한데다 연기마저 잘하는 완벽한, 천상 배우로 태어날 운명의 여신이었습니다.
1990년대 고소영 |
1996년 고소영
24살의 고소영은 역대 성공한 작품이라곤 엄마의 바다와 비트밖에 없는데 그걸로 이십년을 넘게 최고 스타로 군림하며 몇 백 억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고소영의 등장은 혁명에 가까웠다고나 할까요? 90년대 초반, 특히 스물 다섯도 되기 전의 고소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리즈 시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1990년대 심은하 |
1997년의 심은하
심은하가 25살 전후 무렵입니다. 가장 잘 나가던 시기이기도 하고 미모가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심은하는 혜성처럼 나타나 국민 첫사랑으로 여성들에게는 질투의 여신 남성들에게는 미모의 화신으로 그녀 만큼 남성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스타도 드물 정도였습니다. 심은하의 청순한 매력은 현재까지도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1998년 송윤아 |
1998년 송윤아
1998년 이십대 중반의 송윤아는 떠오르는 신예로 인기 절정의 지적이고 연기잘하고 아름다운 배우로 평가받게 됩니다. 그녀를 추종하는 일부 연예인들이 그녀의 주가 상승에 기여한 점도 있긴 하지만요. 아나운서같은 단정한 이미지에 서글서글한 눈매로 남성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다소 노안인 것은 인정해야겠지만 아름답습니다.
20세기말 전도연 |
1999년 전도연
이십대 중반의 전도연은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영화 배우를 꼽으라면 김혜수, 전도연 그외에는 윤여정? 전지현? 이렇게 떠올릴 정도로 어마무시한 배우입니다. 무색무취의 다양한 매력 속에 전도연의 이십대 중반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습니다.
2000년 최지우 |
2000년 최지우
스물 다섯 살의 최지우는 얼굴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연기보다는 미모와 드라마 운빨로 최고 스타로 등극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직 감탄하기는 이릅니다. 2년 뒤 겨울연가 이후 최지우는 국내에서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국제 스타로 거듭납니다. 그것도 지우공주란 별칭까지 얻으면서 말입니다.
2000년대 초반 김현주 |
2001년 김현주
이제 갓 스물 네살의 김현주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리즈 시절 이후 세월 직격탄을 맞은 배우가 드물 정도로 그녀의 이십대 중반 시절은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000년대 하지원 |
2002년 하지원
하지원은 매번 연기 캐릭터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지만 이십대 중반에는 역대급 섹시하고 아름다운 미모로 대중을 현혹했습니다. 얼굴선이며 몸매 자태며 최고의 미모 갱신하던 시절입니다.
2000년대 김희선 |
2003년 김희선
2003년 스물 여섯 무렵의 김희선입니다. 김희선은 태어날 때부터, 그리고 데뷔 후 얼마 전까지도 극상의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최근에는 세월탄을 맞아서 조금 미모가 하강하고 있긴 하지만 국내 톱스타 중 이렇게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아름다운 미모로 인정받는 배우도 드물 겁니다. 아마도 몇 십 년이 지나면 정윤희를 대체하는 세기의 미녀로 인정받지 않을까 하는데요. 2000년대 초반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2000년대 김태희 |
2004년 김태희
2004년 24살의 김태희는 인생 최고 아름다운 시절의 광고를 찍게 됩니다. 솔직히 이후부터는 이 시기의 미모를 잔여수당으로 연명한 감이 없지 않나 싶을 정도로 급격히 외모가 변한 것 같은데요. 여전히 아름답긴 해도 이 시절에 워낙 압도적으로 아름다워서 기대치가 높은 것도 있습니다. 암튼, 김태희의 24살 리즈 시절은 그 어떤 연예인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2000년대 수애 |
2005년 수애
일찍부터 잡지 모델로 데뷔한 수애가 대중에게 알려지고 최고의 스타가 된 데에는 회사의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고 봅니다. 수애는 미묘하게 정윤희를 닮은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몸매가 엄청 아름답고 자태가 우아해서 현재까지도 수애 드레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이미지가 좋은 배우입니다. 그녀는 이십대 중반 이후로도 지속해서 아름다워졌지만 이 무렵부터 외모에 물이 올랐다고 봐야겠네요.
2006년 송혜교
2006년 스물 여섯의 송혜교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통통한 몸과 젖살이 다소 빠지면서 뭐랄까 비로소 아름답고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송혜교는 지속해서 아름다웠는데 벌써 마흔이 넘은 나이가 되었네요. 최근에는 너무 살이 빠져 다소 아쉬운 감이 있긴 합니다.
2000년대 중반 전지현 |
2006년 전지현
거의 유일하게 스물 전에서 마흔 이후까지 꾸준히 미모를 갱신하는 배우가 바로 전지현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전지현은 그냥 보면 그다지 예쁜 줄 모르지만, 그녀를 계속 보면 그녀 만큼 완벽한 미인도 없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마 백 년이 지나선 전지현을 두고 뭐가 예뻤느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시대에 적합한 생동감넘치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표정도, 분위기도, 다각도로 보이는 매력, 게다가 긴 머리발로 세상을 평정한 최고의 분위기 미인입니다. 그런 그녀의 25살은 유독 청순하고 청초한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2007년 한예슬 |
2007년 한예슬
키도 작은데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해서 수상까지 하고 특유의 사랑스런 애교 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한예슬의 이십대 중반도 역대급 미모를 보여줬습니다. 미모에 부침이 많긴 했지만 이무렵부터 연일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채색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점차 삐딱한 외모로 마이너리그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나름 틈새 시장 공략인걸로 보입니다.
2008년 손예진 |
2008년 손예진
스무살인가 데뷔 초부터 청초한 주연배우로, 스캔들 하나 없이, 연기력 논란 없이 성실하게 왕좌를 굳혔던 손예진의 이십대 중반 이미지입니다. 다소 원숙한 분위기로 청순미가 급 사라진 대신 퇴폐적인 섹시함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현재는 푼수미까지 겸했으니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배우가 맞는가 봅니다.
2008년 한가인 |
2008년 한가인
이십대 중반의 한가인은 김태희 못지않은 역대급 미인으로 두고두고 레전드로 회자될 것 같습니다. 그냥 딱 얼굴만 보면, 그리고 동적인 이미지보다는 사진발로 성형외과에서 가장 선호하는 롤모델로 추앙받을 것 같습니다. 그랬던 한가인입니다.
2009년 윤은혜 |
2009년 윤은혜
2009년의 윤은혜는 초절정 섹시미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보이시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겼던 윤은혜는 25살 무렵 비로소 완벽한 성숙미를 과시합니다. 얼굴도 아름답지만 몸매가 너무 예뻐서 더욱 매력적이었던 윤은혜의 리즈 시절이었습니다.
2010년 황정음 |
2010년 황정음
2010년 스물다섯 살의 황정음은 미모도 역대급 부와 인기도 역대급으로 상승한 신데렐라였습니다. 그녀가 이 무렵 번 돈으로 평생 아무것도 안 해도 실컷 먹고 살 수 있을 정도 기회를 잘 잡았죠. 그녀 인생 가장 황금기가 또 찾아올런지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연배의 여성 중 가장 운빨 좋은 여성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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