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족보 모자 종류 1편(1~40)

패션 족보 모자의 모든 종류 모음

1. 플로피 햇: 챙이 넓고 너풀거리는 여성 전용 모자이며 캐플린, 가르보 햇이라고도 불림.

2.보터(boater hat): 빨간 머리앤 만화에 등장하는 바로 그 모자가 보터 햇임. 납작한 크라운과 평평한 브림으로 짚으로 된 여름 모자를 일컬음.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밀집 모자의 한 종류이며 동종 스크류 햇과의 차이점은 크라운이 낮고 챙이 판판하며 펄럭임이 없다는 점.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복잡하니 빨간 머리 앤과 비슷한 모자는 다 보터 햇이라고 부르면 됨.리본이나 꽃 장식 등은 덤이고 단정하고 딱딱한 느낌만 기억하면 됨.

3. 스트로 햇(straw hat): 일명 밀짚모자 햇으로 보터보다 느슨한 질감임. 모자 챙 부분을 얼기설기 엉성하게 마무리 짓거나 브림 양 끝에 끈을 매달아 묶고 쓰기도 함.

4. 페도라: 중절모. 일명 중절모 스타일로 크라운 윗 부분에 골이 깊이 파닌 스타일. 파나마 햇과 같은 스타일이지만 소재가 다른 차이가 있다. 센터 크리스(center crease), 크라운 중앙이 눌려 들어간 모자로 소프트 햇, 페도라, 중절모 등으로 불림.

5. 험버그(humburg): 챙이 말려 올라가 있고 챙의 가장 자리에는 실크 테이프를 둘러 장식한 남성 전용 모자.

6. 트리비 햇(triby hat): 챙이 좁은 남성용 모자. 페도라와 트리비의 모자 취향으로 선호도가 결정되기도 함. 페도라가 트리비에 비해 챙이 넓고 트리비는 뒤쪽에서 약간 올라가는 짧은 테두리가 특징임.

7. 카우보이 햇: 미국 서부 카우보이가 쓰던 모자로 챙이 넓고 위를 향하며 크라운 중앙에 접은 선이 있어 캠페인 햇과 구분됨.

8. 캠페인 햇: 넓은 챙의 펠트나 밀짚 소재의 모자이며 크라운 네 귀퉁이를 대칭이 되게 접은 형태임. 왕립 캐나다 기마 경찰 등 제복 입은 공무원들이 흔하게 쓰는 모자임.

9. 볼러(bowler): 더비(derby)햇이라고도 불리며 중절모가 아닌 중산모라고 함. 딱딱한 펠트 재질로 구성되며 정수리 부분이 둥글고 짧은 챙이 약간 들린 형태의 모자임. 19세기 영국 윌리엄 볼러가 만들어 볼러 햇이라고 하며 승마장에서 많이 써서 더비 햇 혹은 하드 펠트 햇이라고 함.

10. 파나마(panama): 토키야풀의 잎을 찢어 만든 모자로 챙이 달린 일종의 페도라 혹은 밀짚 모자임. 그러니까 소재는 밀짚 모자이고 디자인은 페도라 형태로 여름 리조트 등에서 많이 쓰고 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편.

11. 에스코트 캡(ascot cap): 베레모나 뉴스보이 햇 스타일에서 변형되었으며 플랫 캡과 비슷하면서 보다 단단한 차이가 있음. 단색 직물로 구성되며 펠트나 울, 면 가죽 등 다양한 재질과 계절 상관없이 착용 가능. 일반인이 착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스타일이지만 국내 배우 소지섭은 착용하였음.

12. 애비에이터 캡(aviator cap): 애비에이터 캡은 비행기 조종사들이 쓰는 형태로 머리와 이마 일부를 덮는 형태의 조종사 캡으로 알고 있으면 됨. 귀와 턱으로 이어져있어 방한용으로 많이 쓰는 편.

13. 발라클라바(balaclava): 머리에서 목까지 덮어쓰는 방한용 모자이나 주로 범죄자들, 은행 털이범이 영화 등에서 쓰고 나오는 모자임. 이 모자는 1853년 크림 전쟁 때 첫 등장하였고 주로 군인들이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에 견디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목적이 달라졌음.

14. 가우초: 남아메리카 초원 지역 목동들이 쓰던 스타일로 한국의 갓과 비슷한 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유목민 부족과 말을 타는 사람들이 쓰던 모자로 알려졌는데 추운 날씨에 적합하다고 함.

15. 갓: 조선 시대 복식의 갓은 테두리가 둥굴 넙적하며 스타킹처럼 비치는 소재는 대올을 엮어 만든 거라고 함. 귀천에 따라서 갓의 너비가 달랐다고 함.

16. 추팔라(chupalla): 짚으로 만든 칠레 전통 마부 모자 스타일임. 국내 농부들의 밀짚 모자처럼 칠레 농부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스타일이며 짧고 납작한 크라운과 넓은 챙이 특징임.

17. 버블 햇(bobble hat): 머리에 감싸듯 둘러쓰는 tam 캡의 일종이며 정수리 부분에 방울이 달린 모자를 총칭함. 방울 달린 털모자로 생각하면 됨.

18. 비니햇(beanie): 챙이 없는 니트 모자로 워치 캡이라고 함.

19. 탬: 비니와 같은 형태로 레게 애호가들이 많이 착용하는 래스터 모자라고 불리기도 함.

20. 부니햇(boonie hat) : 부니 햇은 열대 기후의 군대에서 흔히 사용하는 챙 넓은 모자임. 베트남 전쟁 대 한창 유행하였는데 요즘은 멋과는 거리가 멀며 베가본드(vagabond) 햇이라고 함. 트럭 등에서 장사하는 분들이나 낚시하는 분들이 주로 쓰는 모자 스타일로 보면 됨. 멋보다는 실용템으로 좋은 모자.

21. 버킷 햇: 면 소재의 버켓 모양의 모자. 일명 벙거지 햇.

22. Baseball cap: 야구모자. 남녀노소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임. 1800년대 탄생했고 1900년대 초 야구모자로 사용되면서 대중사이에 퍼져 현재까지 남녀노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모자 중 하나.

23. 코니컬 햇( cornical): 일명 김삿갓이 쓰는 그 모자로 나라별로 이름이 많다. 쿨리 햇(coolie hat)이라고도 불리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스타일로 원뿔 형태의 모자. 19세기 중국 노동자들을 쿨리라고 불렀는데 그들이 쓴 모자 스타일이라고 해서 쿨리 햇 혹은 베트남 모자로 불림.

24. 쿤스킨(coonskin cap): 쿤스킨 캡은 너구리 털로 만든 모자로 18세기와 19세기의 미국 개척자들과 연관되어 1950년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의 소년들 사이에서 인기있던 모자.

25. 커스터디언 헬맷( custardian helmet): 영국, 잉글랜드, 웨일즈 등 세계 각지에서 남성 경찰이 주로 착용하는 헬맷 스타일을 일컬음.

26. 디어스토커(deerstalker): 주로 사슴 사냥에 사용되는 모자 일종이나 셜록 홈즈에 등장하면서 탐정을 상징하는 모자로 자리잡음.

27. 실크 햇: 실크 소재로 높이가 높고 크라운 꼭대기가 평평한 마술사 용 모자 스타일.

28. 클로셰: 둥근 크라운에 종 모양으로 챙이 내려오는 여성용 모자. 플래퍼룩을 상징하는 템.

29. 베레: 챙이 없는 둥근 형태의 모자. 반항의 상징이나 젊은 여성들이 멋내기 용으로 즐겨쓰는 편.

30. 헌팅캡: 앞의 챙이 짧고 뒤통수 부분이 길게 보이는 수렵용 모자.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졌고 머리에 잘 맞아 골프 등 레포츠 용에 많이 착용함. 노인 남성이나 젊은 여성이 많이 쓰는 편.

31. 뉴스보이 캡: 헌팅 모자의 일종으로 여러 장, 정확하게는 8조각을 이어 만든 베레 스타일인데 신문 나눠주는 소년들이 쓰던 모자 스타일이라고 해서 뉴스보이 캡이라고 불림. 빵집 모자와도 비슷해서 baker boy cap이라고도 함.

32. 카스케드 캡: 뉴스보이 캡과 거의 비슷하나 이은 면이 없고 정수리 부분이 약간 벙벙한 타입의 모자.

33. 타모 샨터(tamo shanter): 스코틀랜드식 전통 모자 스타일.

34. Jet cap: 야구 모자 종류로 챙이 야구모자보다 조금 좁은 편임.

35.트래퍼 햇: 러시아 털모자 스타일을 일컬음.

36. 플랫캡: 납작하고 평평한 크라운의 모자를 일컬어 플랫캡이라고 함.

37. 포크파이 햇: 보트햇과 비슷하지만 가운데가 볼록하게 눌린 납작한 크라운으로 평평한 챙이 특징. 직역하면 돼지 파이 모자로 19세기 중반에 인기있던 모자. 파이 모양과 비슷해서 그리 불림.

38. 토크: 아주 작은 모양으로 챙이 없고 머리에 꼭 맞게 쓰는 모자. 모자 장식으로 깃털이나 베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39. 모터 보드 햇: 학사모 스타일의 모자를 일컬음.

40. 마린 캡: 선원이나 유럽 등의 어부가 사용하던 모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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