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청순 미인 리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90년대 청순 미인 리스트
1980년대 후반 청순함을 대표하는 미인은 가수 이지연과 강수지 그리고 하이틴 스타 이미연이 있었습니다.
황수정과 옥소리
이후 1990년대 초반 예진아씨 황수정이 청순함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잡았었고요. 특히 황수정은 청순함과 지적인 이미지까지 겸비해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엄청난 스캔들로 인해서 현재까지 재기하지 못한 배우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청순한 미인하면 옥소리가 있었습니다. 수채화 같은 이미지로 맑고 깨끗한데다 완벽한 이목구비로 특히 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지만 그녀 역시 사생활 문제로 영원히 복귀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게다가 청순했던 미모도 어느 순간부터 과도한 성형으로 퇴색해 버렸으니 안타깝습니다.
다슬이 심은하
1990년대 혜성처럼 나타난 심은하는 다슬이란 초유의 청순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 이후 줄곧 톱스타 자리를 유지하며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하고 결혼하여 정치인 부인으로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요. 약 10년 동안의 짧다면 짧은 배우 활동 기간에 비해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은 거 보면 대체불가 독보적인 배우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2000년대 대표 청순 미인들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대표적인 청순미인으로 전지현, 손예진 등이 등장했는데요. 전지현은 깔끔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긴생머리로 데뷔한 것과는 다르게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순간 이동하면서 청순미인으로 국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한편, 영화계에서 주연으로 데뷔해 시종일관 청순가련형 주연배우로 자리잡은 손예진의 경우는 어찌되었든 영화계에선 독보적인 청순 배우로 인정 받을 만합니다. 완벽한 각선미에 체형을 지녔음에도 얼굴이 워낙 청순한 매력이 넘쳐서 아마 영원히 청순한 배우로 기억될 듯합니다.
무명의 데뷔 시절을 겪고 얼마 후 자신에게 딱 맞는 캐릭터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은 배우 최지우도 청순미인으로 대표되는 배우입니다. 청순미를 넘어 백치미를 보일 정도로 순백의 맑고 깨끗한 지분을 확실히 확보하고 있는 최지우는 사십대 중반이 넘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소녀같은 매력이 넘쳐보입니다.
최지우 이나영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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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이나영 김하늘 |
9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무렵 청순하면서 중성적인 이미지로 뜬 배우 중 이나영과 김하늘이 있습니다. 이나영은 다소 엉뚱하고 중성적인 매력이 더 우위를 차지하지만 외모는 딱 일본형 청순미인에 가깝습니다. 현재까지도 이나영은 섹시하고 농염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고 항상 후레쉬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톱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하늘은 현재 청순함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이나영과 비슷하게 깨끗하고 중성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약간 여우같은 이미지가 있어 청순하다기 보다는 새침한 이미지에 가깝지만 그녀의 전성기는 더할나위없이 청량한 이미지의 청순미가 있었습니다.
수애와 임수정
2000년대 들어서 청순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배우하면 수애가 있습니다. 수애는 청순함과 동시에 우아함까지 갖춘 배우입니다. 수애는 현재도 꼿꼿하게 자기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있는 배우로 까만 밤에 핀 흰꽃처럼 수려한 외모로 남다른 청순미가 돋보입니다.
이와는 다소 대조적으로 배우 임수정도 대표적인 청순미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독특한 캐릭터와 독보적인 동안으로 깨끗한 청순미를 대표하는 배우였습니다. 물론 현재는 그런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지만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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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애 임수정 |
2000년대 반짝 뜬 배우인지 셀럽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신애도 청순미를 대표하는 미인이었습니다. 의외로 신체가 비대해 보일 정도로 풍만해서 청순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지만 얼굴 만큼은 독보적이고 압도적인 청순미로 현재까지도 청순한 이미지의 얼굴 하면 그녀가 떠오르는 이유입니다. 현재 그녀는 배우 생활은 안 하고 가정 주부로 충실히 잘 지내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신애와 이요원
배우 이요원도 청순한 이미지로는 빠질 수 없는 배우입니다. 뭔가 독기 혹은 강인한 내성이 엿보이는 이요원은 섹시함과는 전혀 인연이 없어 보이면서 참하고 차분하고 야무진 청순미가 매력입니다. 키도 훤칠하고 신체도 여리여리하게 말라서 보이는 이미지 만으로도 충분히 청순하고 연약해 보이는 배우입니다.
2010년대 대표 청순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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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서예지 |
2010년대 청순한 이미지로 가장 뜬 가수이자 배우로 수지가 있을 것입니다. 섹시한 아이돌 가수에서 본격적으로 성인이 되면서는 오히려 청순한 이미지로 국민 첫사랑녀로 등극할 정도였는데요. 현재까지도 수지는 깨끗하고 최지우보다 백치스런 이미지에 청순함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얀 피부에 빨간 립스틱으로 비온뒤 핀 장미꽃처럼 선명한 청순함이 그녀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2020년대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로 출발한 서예지는 점차 독특한 악녀 이미지로 정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녀의 사생활과는 무관하게 배역 혹은 이미지만 가지고 보면 21세기형 청순미인이 아닌가 합니다. 까맣고 숱많은 헤어에 도도한 이목구비 그리고 장난끼가 있어 보이면서 못돼보이는 웃음 등이 신세대형 청순함을 정의한 것 같고요.
김태리 김민하
다소 늦게 데뷔한 배우 김태리의 경우도 전체적인 이미지가 무보정의 신선하고 화통한 이미지로 청순함의 계보를 잇고 있는 듯합니다. 그밖에 파친코로 뜬 배우 김민하의 경우 후덕한 체형에 옷입는 스타일도 미국 백인 소녀풍으로 이색적이면서 인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깨끗한 피부에 주근깨가 돋보이는 얼굴 만으로도 충분히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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