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지지 하디드의 패션 스토리
현재 제일 잘 나가는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의 패션 스토리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가 뭐야 다이아몬드 수저로 태어난데다 모델 출신 엄마를 뛰어넘을 정도로 완벽한 얼굴과 몸매 게다가 키까지 겸비한 지지. 키가 179cm인데 비율까지도 완벽합니다. 가만보면 성격마저 털털한 것 같죠?
물론 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경험 및 극성으로 지지 하디드는 일찍부터 모델 길로 들어섭니다. 이렇게 완벽한 외모를 하고서 모델이 안 되면 뭐가 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한 그녀. 물론 탁월했다고 봅니다.
부유한 집안 출신답게 주변에서 좋은 것만 보고 자란 탓인지 타고난 센스가 남다릅니다.
특히 80~90년대 복고풍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하였죠. 그녀가 유행시킨 아이템은 너무도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레깅스와 밑단이 찢어진 그러면서 밑위가 긴 청바지 일겁니다. 뮬에, 발렌시아가 운동화 등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수도없이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
지지가 그런 스타일의 의상이 잘 어울렸던 가장 큰 이유는 오로지 긴 다리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짜리몽땅한 한국인이 지지 스타일이 잘 어울리기는 쉽지 않거든요. 바지는 배바지에 길이는 발목까지 짧게 올라오고, 슈즈는 단화로 신으니 비율 별로인 동양인에게는 최악의 스타일임에도 한국인들도 엄청 많이 따라 입었죠. 연예인, 일반인 할 것 없이 지지 스타일은 폭풍같은 반응을 몰고 왔습니다.
요즘 한국에는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로우 라이즈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 역시 지지가 선점한 패션 아이템입니다. 오프 숄더 상의는 물론 청청 스타일도 지지가 유행시킨 패션 아이템이란 사실.
물론 동생 벨라 하디드도 그렇고 친구 켄달 제너도 지지와 비슷한 패션 스타일로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패션계 완전한 세대 교체를 이룬 셈이죠.
지지는 그 엄청난 재력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리에 실패한 것인지 너무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인지 이제 겨우 25살 나이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당연히 지지 남친이 마음에 안 들었겠죠. 결국 지지는 남친 재안 말릭과 헤어집니다.
물론 엄마 눈에는 차지 않을지 몰라도 제인 말릭도 재산이 500억원이 넘는 성공한 뮤지션인데도 말입니다. 지지 하디드 재산이 2000억 상당에 부모 재산까지 합치면 후덜덜하니까요. 암튼, 지지는 싱글맘이 되어 딸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아무리 개방적인 서구 사회라해도 엄마 욜란다는 엄청 보수적인 성향이기도 하니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지 짐작이 갑니다.
이제 27살인 지지하디드는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하면서 돈도 더 많이 벌고, 연애도 더 많이 하면서 살 거로 보여지는데요. 평소 살이 자주 찌는 편인 지지가 이대로 자기 관리만 잘 한다면 환갑이 넘어도 성공한 슈퍼 머니 걸로 아버지의 재력을 능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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