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예인의 같은 얼굴 다른 헤어 스타일 비교 품평

미인이라고 모든 헤어스타일이 다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인보다는 대체로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심심해서 비교해 본 헤어스타일 비교샷

송지효의 헤어 비교

송지효는 최근 머리를 짧게 잘라서 욕을 된통 먹었는데요. 안 어울린다고. 페미 코인 탄 거 아니냐며. 그냥 송지효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렸던 것이고 그 경험을 살려서 산뜻하게 숏컷을 시전한 것 뿐인데 그닥 예쁘지 않아서 반응이 신통치 않았던 것 뿐입니다.

송지효의 리즈 시절 잘생긴 이마는 드러내면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렸네요. 머리를 높게 묶거나 낮게 묶거나 머리를 생으로 하거나 웨이브를 주거나 미모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완벽 미인과 얼굴.

유이의 헤어 비교샷

유이의 가장 리즈 시절은 꿀벅지 시절이었습니다. 얼굴살이 통통할 때 긴 생머리를 휘날렸을 때 정말 참신하고 아름다웠는데요. 살이 급격하게 빠지고 턱이 뾰족해진 뒤에는 헤어 스타일에 제약을 받는 모습입니다. 갸름한 턱을 강조한 것보다는 밝은 색으로 염색하여 전체적으로 풍성함을 더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인나의 앞머리 올리고 내리고 차이

얼굴보다는 목소리가 목소리 보다는 자태가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인나는 스타일에 제약이 있는 편이죠. 대체로 숏컷보다는 긴머리가 잘 어울리고 귀여움을 살리기 위해 시스루 뱅이나 커텐 뱅헤어 스타일, 그러니까 약간 애교있어 보일 정도만 앞머리를 살짝 내려주는 게 그녀의 이미지 업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인영 헤어 비교

유인영은 섹시하고 신비한 이미의 소유자입니다. 다소 중성적이면서 남성적인 느낌도 드는 유인영은 올백으로 이목구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보다 최대한 머리로 얼굴을 많이 가리는 게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목구비가 덜 예뻐서 그런 게 아니라 신비스러운 이미지에 도움이 되는 관계로다.

윤세아의 생단발과 펌단발 차이

윤세아의 비교적 오래전 이미지 비교샷이긴 하지만요. 윤세아처럼 볼록렌즈형 얼굴은 단발이니 펌 웨어니 보다는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보영의 가르마 위치 차이

윤세아처럼 볼록렌즈과 미인에 속하는 이보영도 풀어헤친 스타일보다는 단정한 업스타일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그중에서 특히 가르마의 위치에 따라 이미지도 확연히 달라지는 편인데요. 이보영의 경우는 옆 가르마를 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연희 헤어 비교샷

이연희도 헤어 스타일에 구애를 받지 않는 몇 안 되는 미인에 속하지만, 그래도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정해준다면 이마를 수북히 덮은 뱅헤어 스타일에 검정 머리일 겁니다. 까만 머리가 그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한예슬의 갈색 머리와 검정 머리 비교

한예슬은 긴머리, 그것도 아주 길수록 더 잘 어울리는 특이한 케이스의 미인입니다. 하지만 검정보다는 압도적으로 밝게 염색한 긴 머리가 잘 어울린다는 사실.

최지우의 헤어 스타일 비교샷

최지우는 겨울연가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항상 긴 생머리를 고수하였던 것 같습니다. 한예슬처럼 긴머리가 참 잘어울리는 미인이기도 하거니와 앞머리가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게 훨씬 낫기도 한 미인입니다. 머리를 갈색으로 염색하던지 검정색을 고수하던지 색상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오로지 긴 생머리면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