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쉬퍼의 연도별 이미지와 라이프 스토리(1987to2022)

클라우디아 쉬퍼의 연도별 이미지와 라이프 스토리

1987년


변호사 아버지를 두어 비교적 유복하게 자란 클라우디아 쉬퍼는 독일 출신의 슈퍼모델로 유명합니다. 그녀가 유명해진 계기는 60년대 인기있던 배우 브리짓 바르도를 닮았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 그녀만의 개성있는 매력을 지녔기에 90년대 가장 잘나가는 모델로 등극하게 됩니다.

1988년 클라우디아 쉬퍼


서양인들은 워낙 발육이 남달라서 그런지 클라우디아 쉬퍼는 17세때부터 발탁되어 에이전시와 계약하고 에스카다 의류 모델 및 잡지 화보를 찍게 됩니다. 그리고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파리로 직행하여 워킹 모델로 활약합니다. 1990년에는 전설의 게스 광고를 찍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그 시절 그녀 만큼 섹시하고 매력적인 모델은 드물 정도로 그녀가 게스 광고에서 보여 준 매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1989년 클라우디아 쉬퍼



물론 그전에도 게스 광고는 항상 흑백으로 극도로 섹시한 모델을 기용했지만, 그녀이후 게스가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했다는 점은 인정해야 겠습니다.


1990년



이후로 90년대는 케이트 모스, 나오미 켐벨, 신디 크로포드 등과 나란히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고 돈 잘버는 머니걸로 등극합니다.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그녀를 보면, 아! 하고 익숙한 얼굴의 그녀.


1991년 클라우디아 쉬퍼


그리고 그 시절 슈퍼모델들은 기술의 발달 덕분인 것인지, 명성만으로도 현재까지 지속해서 잘 나가는 셀럽이 되었습니다. 대중은 클라우디아 쉬퍼의 리즈 시절만 기억하면 되고, 매체는 그녀의 이미지를 그 시절과 거의 같게 재생산 해내기 때문입니다.

1992년

1992

또한, 지속해서 러브콜을 받는 덕분인지 그녀는 결혼하고 임신하고 아이를 세 명이나 낳고도, 쉴 새없이 왕성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심지어는 만삭 사진으로 커버를 장식할 정도로, 그것도 나이 마흔에 말입니다.


1993년


클라우디아 쉬퍼는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비교적 정숙하고 사생활이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패션 모델들은 대부분 전라 노출을 거리낌없이 하는 편인데, 클라우디아 쉬퍼는 과한 노출은 절대 하지 않으며 특히 주요 부분은 절대로 노출하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1994년


이런 걸 얄밉게 생각하는 동료 모델들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나름의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어찌보면 언프로페셔널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995년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모델이 굳이 전라의 노출을 할 필요도 의무도 의미도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편입니다. 워낙 섹슈얼을 추구하던 시대였던지라 이해는 하지만요.


1996년


그건 그렇고 클라우디아 쉬퍼는 브리지트 바르도를 꼭 닮은 외모에 훤칠한 키로 배우가 아닌 모델로 자리를 잡았지만요. 얼굴 및 상반신, 허리에서 골반 라인까지는 특출하지만 각선미가 안 예쁜 단점이 있긴 합니다.


1997년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긴 하지만, 모델 치고 잘 빠진 몸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그 시절에는 170도 안 되는 오다리 케이트 모스도 슈퍼모델로 잘 나가던 시대였기에 매력있게 아름답기만 하면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1998년


요즘에는 개성있고 탁월한 하드웨어는 저리가고, 부모 버프로 명성만으로 슈퍼모델이 된 세상이라 뭐랄까 후광없이 자체 발광한 90년대 슈퍼모델은 넘사벽이긴 합니다.


1999년


아무튼, 90년대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꾸준히 잘 나가고 있는 클라우디아 쉬퍼도 벌써 나이 50이 넘었네요.

2000년


다시 클라우디아 쉬퍼를 떠올리는 키워드가 있다면, 브리지드 바르도를 닮은 외모에, 게스 모델, 아, 그리고 28살 즈음에 당시 가장 잘나가던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사겨서 화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2001년

나중에는 실제 연인이 아니라 일종의 페이크 커플이라면서 말이 많았는데요. 서로 윈윈하려고 그런 일도 벌일 수 있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샤넬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의 뮤즈로 그의 특별한 편애를 받았던 클라우디아. 아마도 같은 독일 출신이라 더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2002년 결혼한 클라우디아 쉬퍼

그리고 2002년 그녀는 게스 브랜드 30주년 광고를 찍으면서 예전의 명성과 회상을 겸하면서 대중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2003년


으레 당시 활약하던 슈퍼모델들이 여러 가지 사업에 손대고 흥하는 것처럼 그녀도 많은 일을 벌렸는데요. 2002년 영화 감독 매슈 본과 결혼 후 꾸준히 영화 작업에도 참여하면서, 그녀 이름을 딴 화장품도 론칭하는 등 돈 되는 일은 다 하고 있습니다.


2004년


이렇게 그녀 스토리를 정리하고 보니, 클라우디아 쉬퍼는 패션 모델 치고 참 성실하고, 건전하고 반듯하게 인생을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흔한 약물 중독이나 알콜 중독 조차도 걸린 적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2005년


2005년 이후부터는 왠지 미모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고 과거의 명성만 갖고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뭐랄까 지극히 평범해 졌다고나 할까요?


2006년


그래도 광고 이미지나 화보 속의 그녀 모습은 여전히 왕년의 미모를 과시하는 모습이지요. 기술의 발달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물론 그녀에게만 해당하는 일은 아니겠지만요.


2007년

2007년 그녀 모습이 왠지 좀 마릴린 맨슨 느낌이 날 정도입니다. 얼굴에 생기는 없고 항상 금발에 가운데 가르마, 그리고 푸른 눈에 짙은 스모키 화장이 조금 생경하다고나 할까요?


2008년

2009년


그래도 서양인치고는 상당히 동안인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그녀는 평소 이미지 및 과거 리즈 시절에도 소녀 같은, 뭐랄까 말괄량이 삐삐같은 이미지가 강했는데, 화보 속에서는 청순미보다는 섹시미가 더 강조되는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광고6

2010년


2010년 나이 마흔에 만삭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그녀의 셋째 아이가 들어있었다고.

2011년


언제나 일상과 화보는 천양지차로 다르게 보인다는 점.


2012년

2012년 게스 모델로 다시 귀환한 그녀의 화려한 복귀샷


2013년 클라우디아 쉬퍼


개인적으로 클라우디아 쉬퍼는 앞머리 없이 가운데 가르마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뱅헤어 스타일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014년

2015년

저는 학창 시절 때 클라우디아 쉬퍼를 정말로 좋아했는데요. 끼와 상관없이 뭐랄까 풋풋하면서 섹시하고 동양적인 것 같으면서 서구적인 오묘한 매력이 넘쳤거든요. 복고풍의 브리지트 바르도가 연상되는 가 하면 전혀 다른 매력이 있었고요. 그러나 세월이 흐른 현 시점에서 그녀를 보면 끼는 없고 항상 한결 같은 포즈를 취하는 구나 싶네요.


2016년

2017년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화보를 보고 있노라면, 현재의 이미지보다는 과거의 찬란했던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그녀가 찍는 화보는 그냥 생사 확인 차원으로 건재함을 보여주는 허상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현재의 모습을 보고 매력적이라고 하기는 좀 힘들 것 같거든요. 뭐 취향차이겠지만.


2018년

그러다가 또 언제부터인가는, 그녀의 건재함에 경이를 표하게 됩니다. 범접할 수 없는 특별한 영역의 슈퍼모델이 아닌 슈퍼 초인이죠.


2019년

데뷔 이후 살도 전혀 안 찌고, 심지어 아이를 셋이나 낳았는데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2021년

2022년

나이 오십이 넘은 그녀가 언제까지 현역에서 활동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70이 넘어도 건재함을 과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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