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나오미 캠벨 라이프 스토리
지천명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리즈 시절과 별반 차이없는 몸매와 얼굴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1980년대 최초로 명명된 슈퍼모델들은 2020년대 그들의 아이들이 대를 이어 모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잘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오미 캠벨은 지난 해에 난데없이 자신의 아이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갓난 아이가 51세의 나오미 배에서 나온 아기인지 입양한 것인지 대리모를 쓴 것인지 아직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조금 관종 스타일이라 그러려니 해야죠.
나오미 캠벨의 관종짓은 아주 어렸을 때 그것도 8살때부터 시작됩니다. 리얼 트루먼 쇼라고 해도 될 만큼 나오미는 어린 시절부터 미디어에 노출된 인생을 살았습니다.
일단 그녀의 엄마가 엄청 잘 나가는 댄서였다고 하고요. 아프리칸 영국인으로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것 같고요.
무엇보다 완벽한 혈통을 이어받아 백그라운드없이도 15살 때 길을 걷다 캐스팅되어 곧바로 잡지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럭키 걸이 됩니다. 그녀의 15살 때 사진을 보면 겁나게 아름답고 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미국 흑인 뮤지스트의 길을 터줬다면 모델계에는 물론 이만이 더 선배이긴 하지만 나오미 캠벨이 기름칠을 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흑인 모델의 전성기를 이룬 것뿐만 아니라 나오미 캠벨은 린다 에반젤리스타, 크리스티 털링턴, 신디 크로포드, 클라우디아 쉬퍼 등 당대 가장 잘나가는 슈퍼모델 리스트에 올려지고 이들과 함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당당하고 정당하게 대접 받으며 꽃길만 걷게 됩니다.
여하튼, 나오미 캠벨은 세계에서 가장 우월한 흑진주로 세상에서 가장 바쁜 모델 생활을 하는데 그러한 가운데도 숱한 염문을 뿌리기로도 유명합니다. 아마 년도별로 잘나가는 셀럽은 다 사귀어 본 것 같은데 제가 기억하는 스캔들만해도 로버트 드니로, 어셔, 등, 그런데 또 나오미는 어찌나 백만장자에 눈독을 들이는지 웬만한 백만장자는 다 그녀를 거쳐간 듯합니다. 이름들이 어렵고 알 필요도 없어서 언급은 생략하고 가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오미는 선행 코스프레에 꽤 공을 들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본성이 사라지진 않는 법이죠. 인기도 사그라들고 악행도 묻혀지고. 중간에 미투 같은 사회적 약자 코스프레 같은 것도 했던 모양인데 남의 나라 일이니 그런 것까지 관심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코카인 중독도 실토했듯이 약을 끊었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어떤 기류에 휩쓸렸던 것인지, 무슨 심경의 변화인 것인지 느닷없이 아이 엄마를 선포한 일입니다. 제발 사랑과 정성으로 잘 키우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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