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와 피트 도허티의 연애 흑역사 회고
케이트 모스와 피트 도허티 메스 라이프
케이트 모스의 불길한 연애사
이 시절 그녀는 그와 함께 놀다가 코커인 흡입을 하는 등 악행을 일삼았다. 평소에도 트러블 메이커 수준에 가깝던 케이트이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조니뎁을 만났을 당시의 순수한 모습부터 제퍼슨 핵의 딸을 낳았고 그녀는 지금 말도 안 되는 모습으로 엄마의 뒤를 이어 모델을 하겠다고 나대고 있으나 반응은 시원찮은 것 같다. 어쨌거나 케이트 모스는 현재까지도 상당히 영향력있으며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톱 모델이었다.
그러나 대체 무슨 발동이 걸린 걸까.
2005년 둘이 처음 만나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패셔니스타 커플로 들썩거리고 다녔지만 2007년 열애 발표 후 얼마 있다 결별한다. 이후 킬스의 기타리스트 제이미 힌스와 연애를 하지만 피트 도허티는 그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고도 에이미 와인 하우스와는 약쟁이 파트너 및 커플로도 악명을 떨쳤고.
피트 도허티의 배경 지식
그의 살아 온 배경을 살펴보자면, 비뚤어지고 싶어서 노력하다가 정말로 비뚤어진 모범생이라고 해야 할까.
비교적 좋은 환경에서 똑똑한 수재로 취급 받으며 별 탈 없이 살던 그는 누나의 남친을 통해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한 없는 겉멋에 사로잡힌다. 물론 재능도 있긴 했겠지만
피트 도허티는 평상시의 온전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싶지 않아 약에 의존하기 시작하는데 그는 영리하고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트렌드 세터의 기질은 있지만 타고난 음악가는 아닌 것 같다.일단 노래를 못 부른다.
그것이 그의 컴플렉스로 작용을 한 것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맨 정신으로는 살 수가 없는 나약한 인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또한, 과연 피트 도허티가 케이트 모스를 진정 사랑했을까.겉멋에 취한 채를 유지한 상태로라면 케이트 모스만한 뮤즈가 없으니까. 순진하게도 케이트 모스는 나쁜 남자를 동경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을까.
케이트 모스 성향
아주 똑똑한 여자는 아니지만 직관이 뛰어나고 감각적이며 사랑에 쉽게 빠질 줄 아는 여자 케이트 모스.
어찌되었든 그녀는 꽉 막힌 선비 스타일보다는 자유로운 영혼을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 그러니까 친구도 악명 높은 나오미 켐벨에 패션 스타일도 그런지 룩의 창시자로 불릴만큼 분방함 그 자체니까.
케이트 모스의 스타일은 그 어떤 때보다 빛이 났을 지는 모르지만 그녀가 가장 망가지고 피폐해 보이던 시절은 피트 도허티와 만났을 때이다.
그녀의 사생활에 관해서는 떠돌아 다니는 이미지로밖에 유추할 수 없긴 하지만 늘, 피트 도허티와 함께 있을 때면 스타일 외적인 부분에서는 최악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상하게 패션 모델은 음악인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대체로 슈퍼 모델들은 거의 대부분 뮤지션과 사랑에 빠지는 듯.
개인적으로는 케이트 모스는 조니뎁을 제일 많이, 정말로 사랑했고 제퍼슨 핵과는 뭐랄까 순전히 그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 피트 도허티와는 일종의 타락의 기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사랑보다는 자신의 방종에 취하고 싶었던 것.
제이미 힌스와는 여러가지 절충형으로 선택한 것 같은데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그가 먼저 이혼을 요구해서 성립된 걸로 알고 있다.
2019년에 케이트 모스는 13세 미만의 백작 귀족 남친과 사귀었다.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연애도 만사도 귀찮은 시기니 누굴 만나던지 시큰둥하리라 본다.
그들의 근황
물론 케이트 모스가 현재라고 단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피트 도허티와 다니던 시절의 그녀 스타일은 정돈되지 않은, 심히 지저분한 그런지 룩의 절정이었다. 한마디로 메스 라이프를 그대로 보여줬었다.
현재 피트 도허티는 2021년 지랑 비슷한 똘끼 장착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해서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시대의 아이콘이던 피트 도허티는 주변의 막강한 뮤지션들 중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비롯한 3명이 죽고 다들 미치거나 죽거나 엉망진창의 모습을 보인 반면 피트 도허티는 비교적 수위를 넘지 않고 평범한 중년을 맞이한 것 같아 보인다.
게다가 몸도 겁나게 불어서 록 뮤지스트 이미지는 사라진지 오래고.
암튼 약은 건지 과거에는 선택적 똘끼가 필요했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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