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포니테일 스타일 연출하기

일명 말총머리 포니테일 스타일은 발랄하고 상큼한 여성미를 대표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매력을 뽐내보시길

1. 포니테일 스타일의 정석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의 포인트는 자연스러움입니다. 잔털없이 깨끗하고 단정하게 묶은 머리 그리고 느슨하게 헝클어진 듯한 상태로 질끈 묶는 형태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잔털없이 잔뜩 올려 묶는 스타일이 유행이긴 한데요. 자신의 두상이나 이미지 그리고 상황에 맞게 스타일링하면 좋을 것입니다.

2. 각자 취향에 맞는 포니테일 스타일



과거 케이트 모스가 화보에 등장했던 포니테일 스타일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제니 스타일의 무심한 듯 시원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이 참으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일상에서도 무난하게 이런 스타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에 더해 특별한 날에는 같은 포니테일 스타일이라도 조금 깔끔하게 하면 굉장히 시크해 보입니다.

3. 올백 포니테일 스타일



최근 시크한 올백 포니테일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어색하게 헤어라인까지 정리하여 보기에 그랬는데요. 최근의 올백은 그냥 군더더기 없이 볼륨이나 이런 것도 전혀 주지 않는 그야말로 올백 스타일로 시원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시크함과 시원함을 선사하는데다 연령에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립니다.

4. 무심함을 가장한 포니테일

포니테일은 과거 똥머리 스타일처럼 어색하게 스타일링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촌스럽습니다. 뒷통수가 납작하다고 백콤을 과하게 넣는다거나 정수리를 부풀린다거나 귀밑 머리를 내는 등 작위적인 노력을 한다면 오히려 우스꽝스러워 보일 것입니다.

요즈 시대에는 그냥 깔끔한 올백 스타일 포니테일로 하거나 그냥 빗질없이 손으로 엉성하게 질끈 묶은 느낌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5. 포니테일 팁

뒤통수가 납작한 사람은 포니테일 스타일이 조금 꺼려질 수 있습니다. 옆선 실루엣이 납작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는 정수리 부위쪽 가까이에 그러니까 다소 높게 묶어 주면 뒤통수도 예뻐 보이고 발랄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금 얌전한 스타일을 원하고 뒤통수에 자신이 있다면 다소 낮게 묶으면 차분하고 우아해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끼 많은 개그우먼들의 요변미

털털하고 웃기고 기발해서 사랑받는 개그우먼들이 어느 순간만 되면 배우병 혹은 예뻐지려고 요변을 부리는데요. 개그우먼은 웃길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알면서도 예뻐지고 싶은 유혹은 피할 수 없나 봅니다.

1. 미모와 이념을 얻고 웃음을 잃은 강유미



한창 잘 웃기다가 어느 순간 얼굴을 전면 개혁 보수를 하더니 정치색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미인 코스프레를 한 전형적인 개그우먼입니다. 나름 예뻐졌으나 개그감은 잃고 그렇다고 배우로 써주거나 아나운서가 될 정도는 아니니 포지션이 애매해집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고 다시 살찌고 다시 웃기게 돌아오려는지는 모르겠으나 노력이 헛수고가 된 전형적인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외모 컴플렉스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이미지 변신에만 매몰되어서 정체성이 없어진 유형이죠.

2. 요변미 최강 신봉선



신봉선의 개그감은 가히 최강급이었는데, 그녀의 오랜 외모 콤플렉스를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외모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성형을 아무리 해도 미인과는 거리가 멀고 그렇게 아름다워진 미모로 어떻게 웃길 것이며, 제대로 망가질 수는 있을 것이며 뭘 하려는 것인지 그녀 역시 직업적 정체성을 완전히 망각한 케이스죠.

그냥 웃기기만 해도 충분히 사랑스러웠고 약간만 성형해도 되는데  점점 더 위태로워 보일 뿐입니다.

3. 이세영의 요변



개그우먼 이세영 snl코리아에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감각있고 재치있는 그녀가 정말이지 몰라보게 얼굴이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 다소 유승범 닮은 외모로 깨알같은 웃음을 주었는데 완벽한 성형 성공으로 자신감을 찾았다고 합니다. 일반인보다 예뻐진 얼굴이지만, 이제 뭘 하겠어요. 배우가 될 얼굴도 가수가 될 얼굴도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 되고 말았네요. 

예쁜 얼굴로 결혼을 잘 하면 되겠지만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고요. 본인이 웃음 대신 미모를 택했다는데 왜 조금만 잘 나가면 외모를 이렇게 탈바꿈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4. 이국주 요변



성형은 안했어도 꾸미는 일에 역대급 요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국주입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살이 빠져 본 적이 없다는 이국주는 그 뚱뚱한 몸과 털털한 개그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어느 순간 여자여자한 것만 추구하더니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5. 웃기면 더 예뻐 보이는 법

개그우먼 이수지는 처음부터 시종일관 외모보다는 어떡하면 더 웃길 수 있는지만 고민하고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그러니까 더 사랑스럽고 예뻐 보입니다. 자기 관리 차원에서 외모를 꾸미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코미디언이란 남을 즐겁게 해주는 직업이잖아요? 그런 직업을 통해 본인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인데 위의 나열한 개그우먼들은 남을 웃겨주면서 본인이 희화화 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일종의 변화를 주는 방식도 이해는 하지만 개그우먼이 배우는 아니니까요. 그냥 재밌게 출발했으면 재밌게 유지하는 게 돈도 벌고 더 예뻐지고 더 대단해 보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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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웨딩을 위한 뷰티 케어 가이드

스몰웨딩이 유행이라 소소한 것까지 개인이 챙겨야 하는 일이 많아 군손이 가는 와중에 셀프 뷰티 케어도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가이드 라인대로 하면 비교적 수월할테니 순서대로 실천하시길.

1. 전신 각질 제거와 마사지



결혼을 앞두고 심신의 피로를 없애고 바디 전체를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전신 마사지는 필수입니다. 사우나에서 전신 마사지를 받으셔도 되고 전문 관리샵에서 받으셔도 무관하지만 너무 자극적인 경락 등은 몸을 더 붓게 만들기 때문에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전체적인 각질 제거와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풋케어

웨딩 슈즈도 예쁜 걸로 골라 신는 요즘, 결혼식장에서 발이 보이는 샌들을 신거나 뒤가 트인 뮬을 신었는데 발뒤꿈치에 묵은 각질이 있다면 재앙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평소에 관리를 잘해야겠지만 특별히 더욱 신경써서 애기 발처럼 예쁘게 유지해야 합니다. 

3. 네일케어

네일 케어는 전적으로 취향 영역이지만, 예쁘고 화려한 컬러로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닌 부드럽게 촉촉하게 손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톱은 너무 길지 않게 다듬고 컬러도 튀는 컬러보다 옅은 색감으로 가급적이면 조신한 컬러로 발라줘야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 보입니다.

4. 피부 관리

피부 관리는 미리 미리 조금씩 관리해두는 것이 상책입니다. 갑자기 닥쳐서 받게 되면 비용 문제도 있지만 안하던 피부 관리라면 갑자기 피부가 뒤집어져서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게 좋습니다.

5. 헤어 트리트먼트와 제모 관리

피부 관리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면 오히려 결혼 임박해서는 안 하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결혼 당일 화장발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헤어는 보다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이 트렌드이니 만큼 건강해 보이는 윤기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가급적이면 헤어 색상도 너무 튀지 않는 컬러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훗날 너무 과한 염색 헤어는 촌스러움의 극치로 보일테니까요.

또한 최근에는 제모관리는 필수입니다. 비키니 라인부터 몸의 구석구석 털은 다 밀어줘야 청결하고 깔끔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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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움이 완벽함이다 짙은 화장의 개선 방법

특별한 날일수록 화장이 어색해지는 이유와 해결법을 제시합니다.

1. 짙은 화장과 완벽한 화장 차이



메이크업이 익숙하지 않는 분들 중에는 짙은 화장과 완벽한 화장의 구분이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날이면 화장을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닌 짙게하여 어색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겁니다.

완벽한 화장과 잘 된 화장은 구분이 되어야 하며 소위 짙은 화장은 옅은 화장과는 무관합니다. 짙고 답답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특별한 날이라고 신경써서 했다가는 더 이상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2. 가벼움이 완벽함이다 두꺼운 베이스의 함정

짙은 화장의 가장 대표적인 실수는 베이스 화장이 두껍다는 겁니다. 톤업 크림만 발랐을 뿐인데도 화장이 두껍고 어색하고 짙어 보인다면 피부에 맞지 않거나 들뜨게 발랐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스킨케어를 충분히 바르지 않아서 양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파운데이션보다 기초화장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3. 입술 화장 노하우

짙은 입술 화장에서 다소 옅고 물은 입술 화장 트렌드로 변하는 추세입니다. 베이스 화장이 가벼울수록 입술 화장의 질감도 비례해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눈썹 화장은 여러번에 걸쳐서 바르기

눈썹 화장 역시 자연스럽게 기르는 것이 대세이지만, 한 번에 짙게 그렸다가는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입니다. 유행에 연연하지 않고 가장 아름다운 눈썹은 자신의 눈썹처럼 보이는 자연스러움에 있습니다. 가장 옅은 색을 이용해서 눈썹에 여러번에 걸쳐서 바르면 눈썹 모양은 훨씬 자연스럽고 견고해 보일 것입니다.

5. 블러셔와 마스카라는 절제의 미학을

요즘은 물멍이다 뭐다 해서 붉은 블러셔를 별의별 위치에 다 바르고 있는데요. 어디에 바르던지 간에 과하게 바르면 이미지가 매우 우스꽝스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블러셔는 생기에만 집중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마스카라는 과도하게 발라서 뭉쳐 보인다면 싼티의 절정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요즘 그렇게 바르고 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마스카라 화장은 티 안나게 살짝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라 주세요. 사실 안 발라도 무관합니다.


이렇듯 완벽한 화장은 짙은 화장이 아닌 자연스럽고 가볍게 바르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톤을 비슷하게 맞추고 많이 바르는 것보다 정교하게 바르는 데 집중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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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메이크업의 재발견

시간이 지나 촌스러운 스타일의 메이크업 시대로 기억하던 90년대 알고보니 그 어느때보다 정교하고 완벽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복고풍 메이크업 세계로 돌아가 보아요.

1. 90년대 시대의 상징 각진 눈썹



90년대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중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각진 눈썹입니다. 자로 잰듯 완벽한 모양의 눈썹산을 만들고 좌우 대칭이 되게 고도의 기술을 요했던 고난도 기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90년대 여성들의 화장을 보면 다소 화가 나거나 무서운 인상이 많았습니다. 인상이 강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던 것이고요. 한국 여성들이 무뚝뚝하고 화가 많아 보인다는 이미지는 전부 다 화장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2. 트렌드의 흐름에 맞춰

9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눈썹 화장은 점점 얇아지다가 2000년대부터는 옅어지고 굵어지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획일적인 메이크업 스타일에서 점차 개성을 강조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다양한 메이크업 룩도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색감보다는 질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3. 90년대 메이크업의 진정한 가치



지금 돌아보면 90년대 메이크업 스타일은 그 어떤 때보다 다채롭고, 현란한 기술로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은 일반인도 심지어 아티스트조차도 그렇게 완벽하게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가 요즘처럼 다소 밋밋하거나 동안 위주의 메이크업 일색만 보다 90년대의 섹시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보니 여성들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4.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

90년대 여성들은 대체로 나이보다 몇 살은 더 들어 보이는 가운데 당대 최고 스타 옥소리와 이승연은 대조적이면서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장이 둘다 진하지만 한 사람은 청순해 보이고 한 사람은 섹시해 보입니다. 그러면서 둘 다 과하다는 느낌은 안 보입니다.



5.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 전망

21세기는 메이크업의 색보다 질감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화장이나 입술 화장보다는 피부 색에 상당히 집착을 하는 편입니다. 좋은 피부 좋아 보이는 피부는 메이크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이렇게 완벽하게 피부 질감을 고려한 베이스 위에 90년대의 완벽한 기술을 합하면 그냥 새로운 인간 재창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짜로 이보다 더 아름다워 보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5. 90년대에 대한 새로운 시각

생각할수록 90년대는 메이크업 때문에 여성들이 올드해 보인 게 아니라 헤어 스타일이나 의상이 문제였던 겁니다. 촌스러운 헤어 스타일 빼면 화장 스타일은 나무랄 데 없이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뷰티 테라피

우울할 때 기분전환으로 화장을 하는 것도 마음을 치유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 일상의 우울감, 그 익숙한 무게

삶이 무료하고, 되는 일도 없고, 자아실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종의 자괴감 같은 것 때문에 슬프고 우울한 나날을 보낼 때 있지 않은가요? 가끔 책이나 영화로 기분 전환을 하기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도 나누고, 쇼핑으로 달래 보기도 하지만 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경험도 해 보았을 겁니다. 그러다 때론 술이나 약을 먹기도 하고, 심한 경우일 수도 있지만 심리치료를 받아 보기도 할 것입니다.

2. 피부을 통한 마음 치유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선 피부를 가꾸고, 화장을 새롭게 해 보는 것을 제안합니다. 가꾸지 않아도 타고나길 예쁘게 태어난 분들도 많이 있지만, 피부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 등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생기 있게 활력을 주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 더 알아보기: 고대 화장사에 관하여

3. 덧칠이 아닌 생기를 넣는 일

기분이 안 좋고 의욕이 없다고 색조 화장을 덕지덕지 바르고 다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내 피부를 유리그릇처럼 조심히 다루면서 어루만지며 생기를 넣어주는 일, 무엇보다 관심을 가져보길 권합니다.

평생 없어질 것 같지 않은 과도한 피지분비, 스트레스성 여드름 등에만 집착하지 말고 근본적인 생기를 주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철저하고 깨끗한 세안 후 옷에 풀칠하듯 정성스럽게 피부를 손질하면서 나의 손끝에 모든 정성을 기울여 보세요.

4. 피부와 마음의 동시 치유

피부가 치유되는 동안 마음도 치유되고 있을 겁니다. 얼굴에 무언가를 많이 바르는 것보다 얼굴에 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점검을 해주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평상시 내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살고 있는지, 어떤 표정을 지을 때가 아름다운지에 대한 관심도 중요합니다. 왠지 모를 우울감에 눈물이 나는 날에는 그런대로 거울을 보세요. 당신의 얼굴이 어떻게 보이는지 보다보면 눈물이 멈춰지고 보다 예뻐 보이는 표정 연구에 애쓰다 보면 슬픔이 눈 녹듯 사라져 버릴 수 있을 겁니다.

이렇듯 기분과 화장은 비슷하게 반응합니다. 대체로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미워보이고 화장도 잘 받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기분이 안 좋았다가 화장 후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긍정의 기운을 갖고 화장을 했기에 좋은 효과를 얻은 것입니다. 귀찮은데 억지로 하려 하지 말고 좋은 감정을 유도하면서 시도하면 좋을 겁니다.

5.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화장법과 화장의 목적

화장대 앞에서 씩씩거리며 얼굴을 난폭하게 두드리는 행위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화장을 하기 전부터 기초 베이스 전 단계부터 화장의 목적을 인식해야 합니다. 때로는 귀엽게 시크하게 섹시하게 등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화장에 집중하세요.

화장은 단순히 예뻐지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한다는 것을 1차적 목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비록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은 극도로 우울한 상태일지도 모르나, 화장을 하고 있는 동안 만큼은 생기 있고 활력 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최고로 행복해 보일 겁니다. 

내 얼굴을 치유하는 일은 마음을 치유하는 일 이상의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에너지로 부여할 때 더 효과적으로 발휘될 것입니다.

1930년대 스타 조세핀 베이커 포토 이미지

클라라 보우 베스트 포토 갤러리

클라라 보우 이미지 갤러리

192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

만화 베티붑의 원조 모델로도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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